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용서가 잘 안되는 사람 있나요?

ㅇㅇ |2023.07.30 23:51
조회 42,018 |추천 119
오랫동안 용서가 안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살아오는동안 심적으로 가장 힘들때,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 뒷통수 쎄게 때려맞은 게 여전히 얼얼하네요. 시간이 약이라고 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화가 쪼끔 옅어졌을 뿐 여전히 납니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최근 소식을 알게되었는데 그 사람이 참 행복해 보입니다. 그 소식 듣고는 참 허탈과 분노가 가끔 새어나옵니다. 못난 생각이지만 그 행복 오래가지 않았음 좋겠다고 생각도 듭니다.


얼마나 더 많은 인내를 겪어야 할까요?
사필귀정이나 인과응보는 그저 옛 사자성어일 뿐일까요?
어떻게 하면 이 기분이 없어질까요?
솔직히 그 사람이 여태껏 한 행동들을 모두 되돌려 받으면 후련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다들 이런 기분을 푸셨나요?
추천수119
반대수17
베플ㅇㅇ|2023.07.31 04:36
인과응보 있습니다. 하늘이 벌해줄 겁니다. 기다리세요. 본인 인생 즐기면서
베플체리|2023.07.31 02:40
저한테 말과 행동으로 대놓고 상처주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학교 동창이었습니다. 근데 20대 초중반에 교통사고로 명을 달리했지요. 굳이 복수한답시고 손 써봐야 나만 범죄자 되니까 시간이 약이예요. 언젠가 하늘의 심판을 받을테니까..
베플ㅇㅇ|2023.07.31 14:57
근데 그러면 님만 너무 손해에요. 그 사람이 잘 살든 못살든 그 사람 인생 살게 냅두고 님은 님 인생 사세요
베플|2023.07.31 15:43
행복해 보이기만 하는건지 찐으로 행복한지는 사실 알수 없죠.
베플ㅇㅇ|2023.07.31 10:23
반성과 속죄를 위한 노력이 없는 인간을 무분별하게 용서하는 게 오히려 더 큰 잘못을 낳습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