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때부터 걔를 봄, 지금은 고2임
중1때 사귀다 헤어지고 중3때부터 다시 사귀는 중임
난 걔를 정말정말정말 좋아함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같이있으면 행복함
나한테 걔는 너무너무 빛나는 사람임
얘가 내 첫사랑이고 첫남친이고 얘랑 처음으로 한게 너무 많음
근데 알아갈수록 뭐라해야하지.. 미안해짐
걔가 직접 말한건아닌데 걔는 어머니랑은 따로살거나 안계시는거같음
걔는 특성화고 다니고 학교에서도 딱히 친구 없이 지내는거같음
그래서 내 얘기를 잘 못하겠음 나는 행복한 일밖에 없고 가족 친구 성적 다 좋은 일밖에 안 일어나는데 걔는 지금 그렇지 않은 상황이니까..
걔가 요새 고민이 많은거같은데 내가 감정적인 지지 말고는 뭘 어떻게 해줘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음
예를 들어 진로 고민이면, 나는 서성한 중경외시 정도 라인에서 어느 대 어느 학과를 가지?가 고민인데 걔는 졸업하자마자 알바 취업 이런것들이 고민일테니까 약간 공유하기 힘든 부분들이 생기는거임..
서로 이해하려고도 하고 걔는 나에게 뭘 바라지는 않는다고 부담주고 싶지도 않다고 하는데 그래도 내 마음이 자꾸 신경쓰임..
내가 중3때 멘탈적으로 힘들때 걔한테 너무 큰 도움을 받아서 고마운 존재라서 이런 이유로 걔를 잃고싶진 않음
그냥 엘리멘탈 실사판임
근데 걔가 앰버고 내가 웨이드인
앞으로 어떻게 해야 그냥 오래 얘랑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