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에 아침 일찍 짐 싸서 시골 내려감
미리 온 친척들 있고 전 굽고있음
우린 그렇게까지 가부장은 아니라 남자들도 어느 정도 했었음 남녀갈등얘긴 미리 금지^^
시골 특유의 냄새가 남
할머니 집에서 나오면 바로 논 보임
한 30초 걸으면 운동기구 모여있는 곳 있음
상태 앵간하기도 하고 아무도 없어서 혼자서 신나게 운동해봄 이십초 정도 걸으면 작은 하천같은것도 있어서 물 흐르는 거 구경함 가끔 진달래 안 죽은 거 있으면 사진도 찍음
우린 사슴이 있었음 우리 안에
풀 뜯어서 걔네한테 풀도 줌
좀 걷다가 전화로 엄마가 집 오래서 다시 들어감
다른 친척이 와 있음
내가 좋아하는 사촌 언니 오빠고 착해서 나 놀아줌
전이 맛있게 됨 음식도
집어가서 티비 보면서 먹음
입 털면서 쪼개다 보니 어느 새 해가 지고 있음
노을 진짜 이쁜거 아냐ㅠ
그리고 밥 먹음
나물이랑 고기랑 전 좀 해서
식탁 좌식이고 직사각형에 적갈색인거 가져옴
반찬 촤르르 놓고 국 밥 젓가락 숟가락 둠
옆엔 보리차 끓인 주전자랑 컵 둠
맛있게 먹음
보일러 틀어서 따신 물 나오게 하고 들어가서 씻음
따뜻해서 김은 또 잘 낌ㅋㅋㅋㅋㅋ
나와서 명절특선영화 이런거 봄
난 제일 기억나는게 리틀포레스트..
그거 보면서 스르르 잠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