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1학기 중간 앞두고 공부 진심 1도 안하고 ㅈ도 안하고 진짜 공부하겠다고 책상 앞에 앉아서 새벽3시가 되도록 공부 안하고 폰만본게 너무 자괴감+죄책감 ㅈㄴ몰려오고 개현타와서 잘라고 가글하면서 오늘 공부 ㅈ도 안함 망함 걍 뚜ㅣ어내려야징~~~ㅇㅈㄹ로 글 적어놓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세수하고 스킨로션바르는데 자꾸 모르는번호가 전화가 오는거임 한 4번?ㅈㄴ소름돋고 무서워서 친구가 대신 카톡에다 번호 추가해봤는데 없는 번호라고 뜬다해서 ㄹㅇ진짜 온몸에 소름돋았음...누군데..?요즘 세상에 카톡을 안 쓰는 사람...?계속 불안해하다가 급하게 엘베타고 카톡확인하는데 000학생 맞나요?이렇게 카톡이 와서 2차로 온몸에 소름이 쫙 돋음 나는 진짜 판에 글쓰고 신고받은거라고는 꿈에도 몰랐고 그 카톡을 볼때까지도 나는 인강사이트인가?ㅇㅈㄹ하고있었음 바로 뒤에 경찰입니다 보고 바로 아 제기랄!!!! 급하게 전화받고 진짜 받자마자 ㅈㄴ밝은척 침착한척 황당한척 얼떨떨한척 억텐 ㄹㅇ개오지게 얘기했었음
진짜 엄마가 알면 ㅈ될거같아서 진짜 경찰아저씨 ㅈㄴ쪼르고 스쿨버스 타고서도 계속 경찰이랑 통화함 지금 버스냐고 물어보시고 어디 학교인지도 물어보셧던거같고...엄마한테 얘기할수도잇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시길래 제발 안죽을거라고 믿어달라고 징징대니까 시험 잘 치라고 응원도 해주시고 그러고 전화끊음 진짜 아직도 처음부터 끝까지 생각남 이 일 아직까지도 나만앎 엄빠 둘다 꿈에도 모르시고 친구들도 당연히 아는 사람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