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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감정쓰레기통에서 탈출했다

ㅇㅇ |2023.08.22 12:13
조회 220 |추천 1
내가 잘 들어줘서 그런지
애들이 힘든 이야기 자꾸하는데나도 지쳐가서 이제 스탠스를 좀 바꿨거든
최근에도 친구가 갑자기 저녁같이 먹자해서닭갈비집갔는데 가서 아련한 표정으로 남친이랑 싸웠어..이래가지고 '나한테 징징거릴거면 나 테이블 따로 잡을랭' 이라니까알겠다고 하고 둘이 먹는데 볶음밥 눌러지길 기다리는데 갑자기 또 아련해지더니
'기억을 지우는약이있으면 좋겠어' 라고 해가지고내가 볶음밥 딱 반나눠서 뒤의 테이블가서 먹는척하니까
친구가 미안해미안해 그냥 힘들어서 해본말이였어 라고 해가지고 넘어감 
그 후로 이친구는 더이상 징징안거리는데다른 애들 몇명 남음
기다려라 t를 보여준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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