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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필수일까요

답정너 |2023.08.26 11:21
조회 315 |추천 1
어디다가 써야할지 몰라서…우선
여기가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결혼 관련 얘기라.. 어디다 써야할지 모르겠어서요.
그냥.. 얘기만 들어주셔도 감사합니다.
저는 답정너라서요..!

어..사실 저는 루저녀나 다름 없어요 한국 사회
시선으로는?

검정고시졸업에
바리스타일을 배워 매니저로 꽤 오래 일하다가
몸이 힘들고 공부를 하고싶어서
사회복지+심리로 갈아탔습니다
얼마전에 복지사 자격증 나왔고
지금은 4년제 학점 채우려고 심리학으로 전공바꿔
학점채우는중.
학점 채우면 대학원을 가고 싶어져서
가족이랑 상의했어요,.가족이라기 보다는
우리엄마 둘째딸이랑 상의함
엄마 딸래미가 아는 교수가 좀 많아서
대학원가고 싶으면 잘 소개해주겠다고 해서
일단은 학점 채우고 다시 얘기하기로 한 상태에요
석사 이후는 유학가서 박사할 예정이고..

예정은 대체로 이런데 이롷다 보니
돈을 모아도 죄다 공부에 들어갈 예정이고
성격도 공사 구분이나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심지어 눈치도 없음ㅋ..
그렇다고 남한테
피해 안주려고 일부러 서비스직에서만
일해왔어요 익히려구요..사람들 하는 행동패턴이라던지
말이라던지…
그래서 어느정도 다른 사람 맞춰주다가 아니다 싶으면
손절까지는 가능한 흉내 수준은근접합니다
그러다보니 외로움이라는거
자체도 아예 안타고 개인적 업무나 공부가
더 중요하게 되어서 결혼은 저에게
걸리적거리는 것이 되어 이미 포기했는데…
주변 동갑 친구가 32이면 결혼 빠듯하다고
결혼준비 서두르눈데 저는 어? 했어요.
아니 나는..혼자 책읽고 연구하는게 좋는데..
굳이 결혼해야 평범한 삶일까..
나는 애기보다는 내 연구로 업적이라던지
발자취 남기고 싶은데..왜 내가 일반적이지 않다고
하는지…

아 물론 남으ㅣ 말 안들어서
결혼 생각 하나도 없습니다.
전 제가 일반적이든 튀든 그딴거 관심도 없는데
주변에서는 말들이 참 많네요..
누군가는결혼이 행복이지만 저는
스킨쉽 자체에도 예민하고 후각도 예민해서요..
상상 이상으로 정말 예민한 편이라
내적친밀감이 크지 않으면 극도로 사람을
싫어해요..
남친이 있었던적은 있는데 성매매 업소에만
가고 자긴 안했다고 하자마자 다음날 정떨어져서
바로 손절 쳤어요.
저도 구땐 어려서 헤어지자고 하면 될걸
카톡으로 옷차림 조롱하고 그래서., 저도
잘못하긴 했어요 ㅎ;
근데 머리가 그렇게 크고 비율도 안좋은데
청청입은건 심하자나.
그 뒤로 연애는 일절 없습니다.


사회적의사소통에 장애가 있다고 그래서 그런지
남 눈치나 행동이 너무 어렵거든요.
아 우울하진 않아요
어차피
이르케 생긴거 남한테 도움되려고 공부하려는거니까요
저만 피해보면 괜찮은데,
결혼하는 순간 남자가 더 피해볼것 같아서요
저는 제가 챙겨야할거 아니면 쳐다도 안봐서
시댁도 전 ㅡ 혀 볼마음 없구요
내 이득은 내 거라는 생각이 강해서
제가 필요하거나 제가 생각하는 사람 아니면
배우자의 가족이어도 이득같은거
절대로 못나누는 이기적인 사람이라
같이 사는 사람이 정 ㅡ 말 피말리겠다 싶어서
제일 제가 편안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혼자를 선택했는데 주변이 더 시끄럽네요
이게 잘못된 생각이라 생각하진 않아요
제가 생각한대로 살거고 책임도 제가 질거니까요..
이민도 생각중이라 더더욱 결혼 생각이고 뭐고
없는데 너무 주변이 씨끄러우니..
한번 써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지금 한의원에서
침맞는 중이라
제대로 안읽혔다면 죄송합니다 ㅜㅜ
방탈도 죄송해요.. 주변이 너무 짜증나서
결혼 얘기 하나로 왜 꼭 사람 짜증나게 하는지
풀데가 없어서 풀어봤어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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