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 조금 넘은 것 같아요 옷가게 매니저님은 너무 친절하시고 좋은분 이셔서 서로 언니, 동생 하면서 지내기로 했어요..
그런데 친구 한명이 한번 제가 알바하는 곳 놀러왔다가 맘에 드는 옷이 있다길래 마감시간이 다 되었어서 다음에 저 있을때 오면 입어보고 사라고 했었어요..
그 친구도 알겠다고 해서 넘겼는데 오늘 갑자기 매니저님께 전화가 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그 친구가 주중에와서 자기가 여기 알바하는 애 친군데요..라고를 하면서 할인을 받고 갔다하더라구요..ㅎ..ㅎ..
저는 처음 듣는 얘기였습니다. 그 친구가 여기 왔단 말 한적도 없고 그냥 서로 잘 톡하고 지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그런 소리 들으니 머리가 멍해졌습니다...매니저님께 연신 죄송하다 사과드리는데 매니저님께선 괜찮다고 하시긴 하더군요..
근데 제가 매니저님 입장이었다면 좀 기분 나빴을 것 같아서요..
차라리 저 있을때와서 직원 할인 안되냐 뭐 이러면 제가 매니저님께 부탁드려서 해보기라도 할텐데 대뜸 매니저님 계실때 찾아가서 저 알바생 친군데요 하는건 나 여기 알바 친구니까 깎아달라 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서 너무 괘씸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친구에게 카톡으로 물어봤더니..ㅋ 확실히 노렸다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차라리 제 입장이 좀 그러니 사과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저렇게 변명을 하니 더욱더 화가나서 답장도 안했습니다..혹시 제가 예민한건지..그냥 웃으며 넘어가도 되는 해프닝 인지..ㅠㅠ 의견들 좀 주세여..
댓글 부탁드려요..+ (친구도 사회생활 어느정도 해보고 알바도 해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