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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글쎄요….

천사둥이 |2023.08.30 15:49
조회 75 |추천 0

얼마전에 글을 올렸죠! 13년을 만나고 헤어 졌던 남자입니다.
그동안 어거지로 일을 하고 욱욱 하고 올라오는 분노와 눈물!
지금도 힘들지만 이제 겨우 정리가 되는 듯 합니다.
그 와중에 마음을 후벼 파는 일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그녀의 어머니가 찾아 왔다는 겁니다.
연락하지 말라고, 가만두지 않겠다고, 제 인생 마치겠다고…
그래서 웃었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랬더니 섬뜩했는지 도망치듯 가시더군요.
두번째는 제가 아끼는 물건들을 돌려 받으려고 전화를 했더니 스토킹으로 신고를 해버렸네요!
경찰 조사 받았습니다. 협박이나, 찾아가는 등의 다른 행위를 하지 않아 일단은 경고조치로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또 연락하면 그땐 벌금이 나올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물건을 돌려 받으려고 변호사를 알아보니 배보다 배꼽이 큽니다.

그래서 생각중입니다.
저도 법으로 해야 하나? 이것도 미련인가?
그냥 잘먹고 잘 살아라! 하고 잊어야 하나...
그런데 화가 납니다.
13년동안 나에 대한 것이 겨우 엄마를 보내 협박는 것과 내 물건 돌려달라는 연락을 스토킹으로 신고하는 것인지….

법적 조치도 미련인가라는 생각 때문에 심각하게 고민을 하는 겁니다.
사랑… 담배나 한대 필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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