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살된 남자입니다
제 고민은 고민이 없다는게 고민입니다
20대때 일만 해서 그런지 나름 잘 버는축에 속하다고 생각합니다모아둔돈은 2억쯤 있구요. 독립은 했습니다
혼자 6년이상 살다보니까 연애 생각은 드라마 볼때 빼고는 안생기는 것 같습니다전 성격이 내성적이지는 않는데 (나름 영업&경영) 그렇다고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노는건 별로 안좋아합니다
취미도 피아노 치는거나 혼자 웹소설 읽거나 영화 뭐 그런것들 (혼자 할수있는것들) 이구요. 유일하게 삶에 카타르시스를 느낄수 있는건 피아노 치는것 밖에 없습니다. (공연하기에는 무대 울렁증 있어서 자기 만족 입니다)
술도 별로 안좋아하고 전자담배만 핍니다. 명품, 좋은차 안좋아합니다. (지금 타고 다니는 차도 굴러만 가는 800짜리 중고차 타고 다닙니다)도박도 안좋아하고, 주식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직장내에서 밑에 부하직원 하나 두고 일해서 위에서 주는 스트레스도 없어요 (단둘이서 일합니다) 차라리 사장님이랑 같이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더 잘하려고 하는 동기부여라도 됬을텐데 말이죠 매주 월요일 성과보고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쉬는날도 알아서 일하는날도 알아서..
제 주변 친구들은 아직 시험 준비하는 친구도있고 전문직인 친구도 있는데 다들 바쁘게 살더라구요.
하루는 나도 이제 바쁘게 살아야지 해도 대체 어떻게 바쁘게 살아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20대때는 쪽잠 자면서 일만해서 항상 내일을 준비하는 삶을 살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어두워지면 자고 밝아지면 일했다가 뭐.. 피곤하지도 않아요. 자주 쉬어서
바빠지고 싶은데 할 일은 매일 똑같고, 미래 비전은 어떻게 계획을 세울 수 있는건가요?
배부른 소리 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