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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밀...사람을 가지고 노는건지..

울분.. |2004.03.14 20:51
조회 558 |추천 0

정말 어이가 없어서 이런데 글 안올리던사람이 되어나노니 어떻게 써야될지 막막 합니다..

저는 옷집(브렌드있는)에서 일을하다 2월29일자로 고만둔 사람인데요..

사실 전 옷가게엔 첨으로 일해봤구요.. 이가게도 첨생긴 가게 랍니다..

전엔 다른일했었드랬는데..사장하고 면접을 본날.. 샾마스터가 잇고 전 둘째랍디다...

하지만 왠걸..  오픈하기 몆일전에 전화가 와서는 샾마스터는  월급이 넘많아서 아직 불확실한 매출에서 그정도는 무리라며..저에게 양해를 구하고는 몇일뒤 물류센터에 같이가자 합디다..

더욱 웃긴건 제밑에 동생도 안들이고 말입니다..

억지로 오픈날 세다리걸쳐 아는사람을 불러 열심히 해보자며..일을하게되었는데요...

처음 한달은 2틀에 한번씩은 사장이 나오더라고요.. 그러다가는 점저 뜸하게 3일에 한번.. 자기가 겸임강사래서 힘들데요..집에 아이도 있고...그리고는 얼마않있어 임신을 해서 가게에 들어오면 속이 울렁거린다며..일주일에 한번도 제대로 못오고.. 그렇게 그렇게 사장이 없는동안 어떻게 가게를 꾸려나갓습니다..

임신 5개월쯤되자 쩜 살만한지 밑에 일하는 동생이 맘에안드니 짜르라 하질않나..그리고 돈이 안맞다는둥..사람을 괴롭게 하더니..물론 저 참고 잇었습니다..성질같아선 그때 당장 고만두고 싶었지만 임신한 사람을 두고.. 매정하게 나가려니 사람된도리가 아닌것같아..하지만 이젠 그때나가지 못한것이 후회막급합니다..나가는 동생도 그럽디다..여기오래있으면..언냐한테 안조은일 생길것 같다고...또 장사가 안되니 다른걸팔아 때우겟다는 심정으로 여성 란제리를 가지고 오더니만..가을까지 그걸팔앗습니다..물론 다른 동생도 하나 들어왔구요.. 그런데 거기서도 돈이빈다고 날리를 치길래 조사해보니 95만원정도가 비었습니다..저 어이가 없어서..속옷은 마진을먹는장사엿는데... 하필제가 휴무인날..그사람들이 재고조사를해서 가지고 갔다는군요.. 저 어이가없어 그돈 50%를 사장에게 넣어 주엇습니다..하루 10:30~10:00까지 일하고 밥값도 없이 일주일 하루 휴무..(참고로 전 휴무 못 한날이 더 많았습니다..)그래서120받는데..아르바이틀해도 그보다는 낳지요..하루 두탕 뛸수 잇는데..그러다 밑에 동생마저도 나가고 전 겨울을 쭉 혼자지내야되는 상황이 생겻습지다..거진3개월을요..넘 힘들엇습니다..혼자 옷팔고 수선하고 밥도 제때못먹고 화장실도 제대루 못가고..하지만 사장이아이낳고나면 곡나가리라 다짐을 하고 잇었습니다.. 속으로 그생각만 곱씹으며 어떻게2월까진 버티게 되었네요..그리고 2월말쯤 후임을 구해놓고 나가겠노라 말했습니다..그러니 재고조사 다해놓고 나가라네여..재고조사 다맞치고 나니 저번 반품쌀때 다 올리지못한것들이 생각이나 이야기 해주고 2건이있었습니다..한건은 해결을 하고 한건은 미해결상태에서 나왔습니다..정말 하늘을 날것 같앗습니다..하루 12시간을 애기상대도 없이 밥도 제대루 먹지 못하는 감옥같은데서 나오지 살것같앗습니다.. 사긴지 년수론3년째인 울남친이랑 그동안 일한다고 변변한 사진한장 찍지 못한것이 아쉬워 여행계획도 세우고..휴대폰도 새루 장만하고..그러케 십여일을보내고 이제 일자릴 찿아야지 하는데

2틀전 갑자기 휴대폰을 열어보니 문자가 와있더군요...한지얼마안되어 친구두 전화번홀 모르는데..누굴까하며 보니사장님이였습니다..첨엔 못들어서 못받앗고 2번짼 받으려니 끊겨 못받았는데..문자로 저보고 전화좀받으라 합디다..그리곤 대뜸 옷이 74장이 없어졌으니 저보고 와서찾으라고 합니다..  나온지보름이다되어 없어진걸 저보고 찾으라니요..전 넘 기분나빠서 전화 안했습니다..그리구 담날 아침8시두 안되어 제가 자구 잇는데 집으로 전활 해서는 절 봐꿔달랍니다..저희엄니 제가 자면 잘 안깨우시거든여..어쨌든 전 전화두 받기싫구 솔찍히 사장목소리부터가 저에겐 늘 스트레스였씀돠..그리구 제가나오구 난 담일은 저두모르니..제가 가서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더웃긴건 제동생이 일하는 가게 전화해 콩밥을 먹이겠다느니..울집에 전화해  고발을 한다니..이틀동안 난리도 아니게 날뜁니다..제가 이분야에 아는 사람이라도 잇으면  제가 가서 뭘해야되는지 물어라도 보겟는데요..저 어쨌든 사장이랑 통활하긴했습니다만..저보고 없어진 옷을 다찾아내고 장부도 새로 다 맞추랍니다..참 내 어이가 없어서.. 제 남친에게 이야기 했더니... 상대하지말고 가게에도 나가지 말래여..

나왔는사람이 무슨죄가 잇냐면서..그리구 제 남친은 제가 넘힘들게 일한걸 잘알고 잇기에 사장을 넘 괴씸하게 생각합니다.. 이제까진 방관해놓구 1년을 사람가지구 부려먹을대루 다 부려놓구선  저  기분대루 한다면서..사실 떡값같은거 안바라지만.. 요번설  그냥 지나갔습지니다.....혼자 열심히 가게보구 누굴위해 개처럼 일했는데..그리구 하고픈말은 굴뚝같았지만 꾹참고 여기서만 나가면 하는심정으로 나가는날만 기다렸던 저였는데..참  갑자기 사람 이상하게 만들고 정말 아까전까지만해도  울분을 못참아 위통이 넘 심해져서 약먹고  글쓰니 이젠 쩜 낳아졋습니다..제 29년 살면서 이제까지 열씸히 일하며 살아왓지만 이런적 이렇게 뒤끝 안조은건 첨입니다..그전엔 저 학습지 했거든요..모르는 분야에 도전한 제 불찰도 잇

지만  그 사장이 하는 행실이넘 괴씸하고 사람을 하루아침에 도둑년 처럼 몰고가는게 넘 억울합니다..

제가 드뎌 남친이랑 여행날짤 맞춘다고 맞춘게 낼입니다.. 하지만 여행가기 이틀전 기분은 엉망 진창이 되어버렸습니다..사장이랑 통화하면 욕튀어나올까봐 좀 진정하구 통활 했는데..자기도 낼 출장가서 어짜피  여기에 없으니  담주중에 가게에 들어와 다시 재고 조살 하랍니다..그럼 전 10년 뒤에도 사장이부르면 가야되는 그런사람인가요..넘 웃겨서........이젠 웃음도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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