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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ㅇㅇ |2023.09.20 09:05
조회 332 |추천 6
너와
그냥 이야기를 나눴을뿐인데
그게 그렇게 즐거운 일이 될 줄은 몰랐고
언제부턴가
그 시간을 기다렸고
너와 우연히 손이 스쳤을 뿐인데
마음이 설랬고
너와 눈이 마주치면
온세상이 너로 가득찬 것 같았다
너의 입꼬리가 보기좋은 호를 그리며 휘어질때
그 장면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새겨졌어
아주 작은 것 하나까지
잊고 싶지 않았던 너의 모습이
시간 속에 희미해져 가지만
너와 나의 아름답던 순간을
잊지 말았으면 해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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