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사랑을 고백해도 될런지...
전 애가 둘이나 있는 유부녀인데
그런데
남자라면 진저리가 나서
사랑이란 걸 다신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 했는데
사랑이라는 감정은 나 같은 아줌마한테는
다시는 찾아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그런데
그 아이만 보면
자꾸 자꾸 설레여서
눈빛이 흔들려서
고백하고 싶은 데
이런 내 맘을 고백한다고 한들
내 사랑을 받아 줄리도 없고
나와 같은 마음일리도 없고
이런 내 맘을 받아준다고 한들
끝이 보이는 길인데
괜히
오히려 거리만 멀어지고
지금까지 쌓아 온 관계만 깨질텐데
참아야되겠죠
참을꺼예요
그래도 답답해서
누구한테든 얘기하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p.s: 안그래도 상처가 커서 겨우겨우 힘들게 살아가고 있으니
악플은 절대 삼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