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친 잘못으로 크게 싸웠는데.. 이유는 나한테 자꾸 말 함부로 하고 말투 툭툭 생각없이 뱉어서란말야 예를들자면 내가 뭐가 속상했다, 기분 나빴다 이러면 아니 그게 왜? 그냥 별생각없이 한건데? 걍 그렇구나 하면 안돼? 왜 그런걸로 기분나빠해? 이런식으로 한단말야 맨날 이러길래 나도 똑같이 해줬더니 그제서야 자기도 당해보니 기분나쁘다고 미안하다고함 그래놓고 또 말투 안고쳐서 오늘 진짜 크게 화냈고 계속 이런식이면 힘들것같다고 세게 말하니 걔가 엄청 미안하다고 해서 넘어갔음
화해하고 우리가 곧 기념일이라 선물얘기 하고있는데 뭐갖고싶냐해서 옷 사고싶다고 했더니 자기가 입히고 싶은거 하나도 같이 사줘도 되냐는거야 뭐냐고했더니 아 아니다~! 이러길래 뭔데 그러냐니까 뭐 내 옷 사줄려고 에이블리 깔았더니 여기 뭐 파티룩이 있더라~ 이러면서 얘기하는데 야한이벤트옷..? 그런거 말한거같음 첨에 내가 못알아들어서 외출복 말하는거냐니까 아니래 그리고 뭐 이벤트옷 어쩌구 하는데 걍 야한거 말하는듯…
지혼자 말하고 지혼자 웃으면서 아니야~~ 이러고 넘기던데 기분 좀 더럽거든.. 방금 크게 싸우고 화해한 상황에 그런걸 얘기할때인가.. 내가 넘 예민한거임? 아 참고로 성인이긴한데 끝까지 가기 직전까지는 자연스럽게 많이하는데 끝까지는 아직 내가 하기싫고 아프다고 거부했거든 근데 대체 그런옷 입히고 뭐할려고… 암튼 니네라면 이거 기분나쁨? 남친한테 그말 기분나빴다고 얘기할까말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