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결혼예정 두달도 남지않은 상황에
예랑의 외도...이게 외도인지
돈주고 여자랑 한번 하는거
한 두번 아니고 올 초부터 여러번
3년 연애에 연애시작부터 동거
8살차이 저는 20대중반으로 일찍 결혼을 준비했어요
예랑은 한번 갔다왔고 전와이프와 이혼사유도 이번일과 비슷한 일이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모텔 결제내역에 추궁을 하니 다 얘기하겠다고 올 초에 처음 시작했고 나와의 ㄱ잠자리가 소홀해지니 딴곳에 호기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배가아파서 혼자 수면내시경을 받던 날 밤에도 그짓을 하고있었고
회사에 있다가고 잠깐 나와서 그짓을 하고
그순간에도 카톡으로는 사랑한다 온갖 달콤한 말들을 해댔네요
밥도 안들어가고 하루종일 눈물만 납니다
결혼전에 알게되어 다행인건지
지난 3년 잘했던거 생각해서 한번 덮고 결혼 진행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일주일 떨어져있자고 시댁으로 보냈는데 숨이막혀서 돌아버릴거같아요
그 손으로 다른여자를 만지고 그품에 다른여자를 안고 입을 맞췄을거라 생각하니 구역질이나고 피가 거꾸로 솟는거같네요
진심으로 많이 사랑했고 이 모든 사실을 알기 전날 신혼집까지 해결되어 이제 진짜 결혼식만 남았구나 생각했는데 신혼집 해결 하루만에 감당할수 없는 배신감과 수치스러움을 느낍니다..
시어머니 우리집으로 불러 다 털어놓으니 미안하다 너가 하고싶은데로 하자 하시면서 용서는 안되겠니 하십니다
나를 종교처럼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시댁어르신들 상처주어 죄송한 마음도 들고
저희아빠한테는 말도 못꺼내겠습니다... 아빠아시면 억장 무너지실거같아요
저도 모든게 무너져내려서 만신창이가 되었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미친척 한번 믿어야하나요 이제는 믿는다는건 결혼을 한다는건데
단순 연애결정이아니라 결혼을 결정해야하는데
미쳐버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