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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신혼. 집안일 문제

ㅇㅇ |2023.10.03 19:14
조회 88,647 |추천 328
안녕하세요.
신혼 1년차가 넘었습니다.

둘다 맞벌이고요.
남편은 출퇴근시간이 유동적이나 늦어도 저녁 7시 안으로 집에 도착하고
저는 빠르면 저녁 7시 30분, 야근하면 밤 9시 30분쯤에 집도착합니다.

남편이 밥 안쳐놓으면, 제가 7시 30분에 도착해서 옷 갈아입고 계란프라이하고 갈비산적 굽고 스팸 구워요.(간단함)
그리고 냉장고에서 반찬 꺼내는데

솔직히 여기서 열받는 게, 제가 이것저것 굽고 있으면
본인이 냉장고에서 반찬통 꺼내서 식탁에 옮기는 정도는 해야하지 않나요?
그럼 좋다. 그건 안 한다고 해도, 제가 음식 만들면서 반찬통까지 식탁에 올려놨으면 최소한 반찬 뚜껑이라도 열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가 1부터 10까지 다 합니다.
간단하지만 이것저것 굽고, 반찬통 꺼내서 식탁에 올리고 반찬 뚜껑 열고, 수저 세팅하고 밥솥에서 밥 퍼서 식탁에 다 올려놓기.

제가 이것 하는 동안 본인은 소파에서 유튜브 쇼츠 보고 있어요. 제가 너무 열받아서 반찬통 좀 옮겨줘, 반찬 뚜껑 좀 열어줘. 이렇게 말을 해야지 그제서야 응! 하고 천천히 행동 시작해요.


빨래도 쉬팔 진짜 3주째 주말마다 제가 수건 돌리고 빨래 널고 빨래 걷고 있어요.

설거지도 제가 하고 있고요.

이게 맞나요? 저도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설거지 하고 오빠야랑 역할 분담해서 집안일 했지만

결혼하고나서부터는 음쓰 버리는 것도 제가 하고 있어서 너무 화가 나요. 저도 늦게 퇴근하고 나서 남이 차려주는 밥상 한번 먹고 싶고 제가 음식 굽고 있으면 나머지 한 사람은 옆에서 수저나 반찬 세탕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방금도 점심도 제가 해주고, 설거지 하고.
저녁도 제가 반찬하다가 나와서 일 좀 해, 하니까 밥 안 먹는다길래 니 알아서 먹어라고 한판했습니다.

맞벌이하시는 분 집안일 역할분담 어떻게 하시나요 ?


너무 화가 나요.
추천수328
반대수24
베플|2023.10.03 19:41
신혼때는 지가 좋다고 요리해서 밥해주고 치우고 집안살림도 하며 난리부르스를 떨었겠지! 1년이면 이제 슬슬 지겨울때가 됐는데 남자는 이미 버릇이 그리들었어 제발 멍청하게 맞벌이하면서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하지마 그거 사랑아니야~ 미련한짓은 혼자다하고 이제서야 발끈하는게 진짜 웃긴다ㅋㅋ
베플|2023.10.03 21:43
그냥 님꺼만 하세요. 움직이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 웃어주시고요
베플ㅇㅇ|2023.10.03 23:39
꼭 해주고 화내더라 햇반 사놓고 햇반 전자렌지 돌려서 님만 먹고 치우든가 밖에서 먹고 들어와요 빨래도 딱 님껏만 하고 애 낳기전에 못고침 나중에 애랑 같이 키워야 함
베플ㅇㅇ|2023.10.04 00:14
해주지를 말어 그럼. 니 밥만 차려먹고, 니 빨래만 하고 니 것만 해. 다 해주면서 뭐 어쩌라고
베플ㅇㅇ|2023.10.03 23:41
나같음 내가 밥차릴 동안 손 까딱안하면 나도 밥먹고 슏가락 밥그릇 식탁에 놓고 너가 다 치우고 설거지하고 음쓰까지 버려라 하겠음 안하면 이제 밥 각자 먹자 하고 오늘도 왜 챙겨주고 설거지까지 해놓고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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