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선물 혼자 가져가는 회사동료
ㅇㅇ
|2023.10.06 01:46
조회 36,513 |추천 80
*욕이든 조언이든 답변 달아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저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고, 같이 먹자고 얘기도 꺼내 봤는데 그냥 못 들은척 넘어 가더라구요.
언성을 높여 서로 불쾌 해져 한명은 나가야 할 상황까지 가고 싶진 않아요.
일 적으로는 꽤 잘 맞아서 그냥 앞으로 안 주고 안 받으려고 해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부디 저 같은 일 당하지 마시고, 평안한 회사 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란히 앉아 일하는 사무공간이고 (4명정도) 가끔 거래처에서 고맙다고 인원수에 맞춰 간식을 사줍니다. 근데 옆자리 동료는 그걸 나눠주지 않고 숨겨놓았다가 퇴근 할때 집에 들고 갑니다. ( 같이 먹으라고 잔잔하게 들어오는 간식들- 혼자 먹거나 포장 된건 집에 가져감)
음료수는 자기 몫을 챙겨 놓고 나머진 윗선한테 나눠 주고, 옆자리 사람한테 얻어 먹는건 알고 베풀줄 모르는 이 사람은 거지근성 인가요, 자기 가족들을 챙기려는 넘치는 모성애 때문 인가요?
(업무 방식은 개인의 성과로 이루어 내는 일이 아니고 여러명의 협업 하에 완성되는 일임)
조용히 일만 잘 하고 싶은데, 먹는거로 꼽주는거 은근히 기분 나쁘고 신경쓰여 잠도 안오네요.
현명하신 분들의 대처법 공유 부탁 드려요.
- 베플무서워|2023.10.06 12:03
-
얘길 하십시오... 아까 어디어디에서 준거 우리 지금 먹어요...라던지 4개니까 하나씩 나눠 가지면 되겠다 ...라던지... 왜 말을 안하고 뒤에서 궁시렁 대는지 원~~~
- 베플ㅇㅇ|2023.10.06 13:56
-
그걸 왜 혼자 다 챙기냐고 다른 사람 있을 때 물어요. 님이 조용히 속으로 삭히고 묵과해주니 챙겨가는 겁니다. 거래처 사람들이 뭘 주면 멀뚱히 있지 말고 쓰니가 먼저 벌떡 일어나서 꼭 잘 먹겠습니다 하고 챙기고 손님 오시면 차도 대접하고 그러면 선물을 님한테 줄 겁니다. 그럼 그걸 회사 식구들하고 다 나눠서 자시면 되지요. 그 여자가 지 꺼 챙기든 말든 그건 그냥 냅두고요. 그 여자가 님이 받은 선물 임에도 불구하고 지 혼자 챙기려고 든다면 그때는 다른 사람들 다 있는 자리 뭐 식사 시간이라든지 그럴 때 그냥 공개해 버려요. 선물 들어오는 데 저 사람 혼자 다 챙겨간다. 그러면 안 되지 않냐 정식으로 행동 교정 요청한다고 질러버려요. 그렇게 해도 됩니다.
- 베플ㅇㅇ|2023.10.06 17:11
-
사람들 들리도록 물어보세요, 아까 거래처에서 우리들 먹으라고 들어온거 어디있어요?
- 베플음|2023.10.06 15:20
-
글쓴이 대처가 좀 멍청한데.. 왜 그걸 옆자리 동료가 '나눠'줘야 하나? 간식이 들어왔고, 그걸 봤고, 먹을 의향이 있으면 가서 가져오든지 해서 내 몫을 챙겨야지. 글쓴이도 그렇고 간식이 왔을떄 별 반응 없고 먹으려고도 안하니 안먹으려나보다 그럼 사무실에 두느니 내가 가져가지 뭐 라고 생각하고 갖고갈 가능성도 있을꺼 같은데. 내꺼는 내가 챙겨야지 왜 누가 챙겨주길 바람. 안챙겨줬으면 신경을 끄던가. 뭘 뒤에서 꿍시렁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