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바일이라 맞춤법 양해부탁드립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먼저 저는 30대 중후반 전업주부이구요
저희 형편을 제목에 의해 가방으로 표현하자면,
명품가방같은경우 매달은 좀 힘들어도 일년에 몇개정도는 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직장생활을 안하다보니, 딱히 명품가방에 소비할 필요를 크게 못느껴서 제 명품가방은 많지않아요
(명품. 명품가방라고 하니까 좀 그렇지만....쉽게 명품가방이라고 쓰겠습니다)
옷,신발은 좋아라해서 비싸든 저렴하든 다양하게 사는편인데
가방같은경우 잘 안사게되더라구요.
여튼 제가 가방을 잘 안사고 가방이 많이 없다보니 어떤자리가 있으면, 가방을 친언니한테서 늘 빌리는편이에요
사실 제가 제가 가지고있는 가방 보다 요즘가방(신상)이 많다보니 더 그런거같아요.
말이 빌리는거지 그냥 가져와서 몇개월씩 쓰고 돌려주기도 하고 아니면 언니가 가지라고도 하구요
저희 언니같은경우 가방을 참 좋아해서 형부한테 선물도 받고
언니가 일해서 번 돈으로 참 잘사요
직업도 둘다 탄탄해서 누가봐도 사치라고 말하지않구요.
문제?는 여기서 입니다.
제가 행사(결혼식,돌잔치,졸업식 등등)같은경우 언니 가방을 빌리는경우가 많아요. 아니 많다기 보다 대부분이 언니가방인거같아요
얼마전 친구 결혼식에도 언니 가방을 들고갔는데,
친구가 또 언니가방이냐 부터 시작해서 명품가방 없으면 없는대로 살지 그게 다 허영심에 된장녀다 라는 비슷한말을 하길래
웃으면서 못사서 안사는게 아니고
언니가방이 많기도 하고 어차피 한두번 쓸꺼 구지 살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친구가 구질구질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요.
대학교 친구라 행사때 가끔씩 보는 친구라 친한친구도 아니긴해서 연 끊을일도 아닌사이라, 흘려들으면 되는얘기지만
진짜 자매끼리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