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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있는 옷들만 입는 이유...

호세카예혼 |2023.10.11 19:37
조회 75,056 |추천 145
예전 10년전 급식시절 라코스테 색깔별로 유행하던 시절 있었는데 당시 나는 그런거 신경 안쓰고 이게 왜 우리집에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크로커다일 이라는 브랜드 반팔 입었다가
같이 볼 차던 새끼한테 입을게 그렇게도 없어서 라코스테 짝퉁을 처입냐 라고 들었을때 솔직히 상처 입은적 있다...
어렸을때 어머님 암에 걸리셔서 그전부터 병원비로 많이 깨지고 아버지도 사업하시다가 어느순간 세월의 흐름 맞고 사업 망해서 물류일 하시면서 자리 못 잡을때라 더욱더 슬펐다
이게 끝이면 좋았을텐데 겨울에 하필 당시 노스페이스 대장패딩 데상트 아우디 패딩 등등 유행했을때 나는 그런거 꿈도 못꾸고 당시 경기도 화성쪽 가면 아울렛 팩토리 같은거 있었는데 당시보다 2년 유행지난 mlb패딩도 겨우 사주셨던 기억이 있네 17만원 이었나...
별말 안하고 이게 가성비 좋다 라고 한 나를 예쁘게 봤는지 그 브랜드 매니저 되는분께서 양말 하나 증정품으로 주고...
입고나니면서도 다른 애들이 부럽긴했으나 크게 티는 안냈다
또 대학 입학때 당시 빈폴,데상트,ck 사각 가방 유행했을때 ck 꺼 사고싶었는데 한학기 다니고 군대 갈때까지 메기에는 비싸더라 금액이 18만원 대였나ㅋㅋㅋ
어머님도 너무 비싸다 하시면서 7만원 하는 버커루 가방 사주심.. 나도 아무말 안하고 감사하다 하고...
뭔가를 사고 싶어 할때 돈때문에 포기 했던게 이것 말고도 많아서 그런지
남들 보다 빨리 취직한 나는 사고싶은 브랜드 옷 신발 있으면 고민 별로 안하고 바로 사는편임 명품은 아니지만 하이브랜드 급들은....
쨋든 예전 생각나서 판에 써봤어..
추천수145
반대수37
베플ㅇㅇ|2023.10.12 16:50
저도 님처럼 딱 그런상황에서 딱 그렇게하다가ㅋㅋ좋은거 비싼거 더비싼거 막~~사입다가 딱!! 아까워지는 지점이 오더라구요?ㅎㅎ 그리고 그런 브랜드가 더 없어보이는 지점도 오고요 없어봤어서 그런가 ㅋㅋ돈도 많이 아깝고 그시기 지나니까 이제 집착없이 그냥 값적당하고 질좋은거 사서 오래입게되었어요
베플ㅇㅇ|2023.10.12 17:24
어릴 때 그런 일 있었으면 당연히 누구나 상처받음. 근데 카고 나면 아 그새끼가 ㅂㅅ이었구나 하고 그런 일에 자유로워져야 건강한건데 어릴 때 그런 일 있었으니까 이젠 살 수 있으니 비싼 것만 입겠다 이건 본인에게 건강한 해결책은 아님.
베플ㅇㅇ|2023.10.12 17:02
그땐 다 그렇게 자라서그런지 요즘 애들이 허세 명품 하루살이 월급탕진 심하잖음? 그래서 결혼도 못함
베플ㅁㅁ|2023.10.12 17:06
아직은 차로 안넘어갔네. 조만간 차. 그다음은 집. 이렇게 비교하게됨. 그냥 바로 집으로 넘어가는게 나름 플렉스
베플ㅇㅇ|2023.10.12 18:26
근데 이거 성격임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냥 물욕이 많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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