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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수학여행 용돈 문제로 싸웠는데 내잘못임?

ㅇㅇ |2023.10.19 14:11
조회 13,510 |추천 11

나 감기 걸려서 엄마가 병원 예약해놨다고 같이 갔다 오자 그래서 사실 오늘 아빠가 아침에 병원 갔다오라고 2만원 줬다고 엄마한테 말하니까 나 수학여행 갈 때 원래 5만원 줄 생각이었는데 3만원만 주겠다는 거임 그래서 순간 당황스러워서 2박 3일 동안 그 돈으로 뭘 하냐니까 솔직히 옷 사주고 수학여행 경비 내주고 다 해줬는데 뭘 더 해줘야되나면서 돈 부족하면 걍 내 돈으로 하라길래 빡쳐서 나였으면 내 딸 한번 가는 수학여행 지원 팍팍 해줬을 거라고 하니까 아껴서 나쁠 게 뭐가 있냐 니 돈으로 쓸 줄도 알아야지 언제까지 내가 다 지원해줘야되냐 그럼 당연히 부모가 자식을 낳았으면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전까진 지원해줘야되는 거 아니냐고.. 내가 평소에 내 화장품이나 사고 싶은 건 웬만해선 다 내 돈으로 사는데 누가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돈 받아쓴 줄 알겠음 수학여행 가서 인형도 사고 녹차도 사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었는데 갈 맛 뚝 떨어져서 우는 중임 속상하다

추천수11
반대수68
베플ㅇㅇ|2023.10.20 11:24
너라면 너가 피같은 니 돈 떼서 누군가한테 돈 주는 입장인데 상대방이 “니 의무잖아 빼액 내놔!!” 하면 주고 싶겠니…? 요즘 물가가 이렇고 친구들이랑 이렇게 쓰기로 했는데 내 지갑 사정 상 이 정도가 안 되어서 조금만 지원헤달라 이런 식으로 나가야 설득이라도 되지. 이건 용돈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것의 이치임. 세상에 당연한 건 없어
베플ㅇㅇ|2023.10.20 11:44
크 돈안벌어본 잼민이.. 나같음 팍팍 지원해주겠다고? 이미 맨날 지원 받고사는게ㅉㅉ
베플ㅇㅇ|2023.10.20 11:24
??수학여행가면 수학여행경비 내니까 차태워주고 재워주고 먹여주는거 아님? 사비 쓸게 뭐가 있는거야? 거기서 뭐 간식같은거 사먹어도 5만원이면 충분히 넘치는거 아니야? 금액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글쓴이 인성이 글러먹었네. 엄마한테 돈맡겨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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