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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추석이나 설날에 오랫만에 할머니집 가서 장롱속에 묵혀둔 이불 꺼내서 뒹굴거릴때 나는 냄새임 그냥 섬유유연제 향이 아니고 죤나.. 깊은 추억이 담겨있는 향임 길가다가 맡았는데 잊을수가없어 찾아주면 복받을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