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느껴져서 못먹는 경우 있나요?

ㅇㅇ |2023.10.30 19:48
조회 8,182 |추천 29
저는 냄새
이런거에 좀 예민한편인데
다른 사람들은 이해를 못해서요
저만 이런건지 궁금해요

예를 들자면
식당에서 닭,돼지 요리 유난히 냄새 심한집이 있는데
같이 간 사람들은 먹을만하대요 근데 전 못먹어요
감자는 흙맛이 유난히 나서 못먹구요
사과는 어떤건 수돗물맛이 나서 그게 확 느껴져서 못먹어요
안주 많이 파는 술집가면 물컵에서 비린내 나는 컵이 있는데 그럼 그 컵으로 물 못먹어요
물도 수돗물이라고 적혀있는건 특유의 맛이 나서 못먹구요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자꾸 저만 못먹으니 입맛 무난한 신랑은 저 이상한 취급해서 저만 이런가 싶어요ㅠㅠ
추천수29
반대수16
베플ㅇㅇ|2023.11.01 11:22
남들보다 후각이 발달해서 그러실 순 있는데요, 다른사람이랑 같이 뭘 먹을때에도 너무 티내고 못먹고 그러지 마세요. 상대방은 무슨 생각이 들겠어요.. 못먹는걸 내가 먹고있는건가 생각이 들겠죠. 기분도 나쁘고. 제가 후각과 미각이 둘다 예민한데요, 혼자있을땐 제가 먹을 수 있는거 먹고, 물은 제가 끓여서 싸들고 다니고, 다른사람이랑 먹을때 못먹겠는거 있으면 그거 빼고 나머지 다른 먹을 수 있는 반찬들 찾아서 티안나게 잘 먹는척 합니다. 자기는 맛있는데 앞에있는 사람이 냄새가 이상해서 못먹고있으면 맛있게 먹기 힘들잖아요. 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되는데, 나 이거 흙맛나서 못먹겠어 이딴소리는 안하시면 되요.
베플ㅇㅇ|2023.11.01 11:29
40년 넘게 살아본결과 먹는걸로 까탈스럽게 구는 사람하고는 오래못가더라 아무리 친해도 불편함이 쌓이니까 만남의 횟수를 줄이고 하다보면 자연스레 만나진않고 안부만 묻는 사이로...
베플ㅇㅇ|2023.11.01 12:01
본인 힘든건 알겠고 안타까운데 주위에 배려를 바라고 싫은티내면 그때부터는 같이있기싫은사람됨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