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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시사회

ㅇㅇ |2023.10.31 10:42
조회 4,950 |추천 1


마약, 폭행들을 적나라하게 다룬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이 3년 만에 공개된다.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언론 시사회가 30일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봉한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성웅, 오대환, 오달수, 주석태, 서지혜가 참석했다.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 분)이 친구 도식(오대환 분)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치열한 전쟁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이다.





 

 


영화 '보통사람', '국제수사' 김봉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날 김 감독은 "코로나 시대 때 찍었는데 우여곡절을 겪고 개봉을 하게 됐다.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영화 속 마약 소재가 최근 영화계를 뒤흔든 마약 스캔들과 맞물린 것과 관련해서는 “시나리오가 3년 전에 쓰여졌다. 지금의 마약 스캔들은 생각하지도 못했다”며 “이에 대한 거부감이 들 수 있어 수위를 줄일 수도 있었으나 장르상 극강의 표현을 해야 했다. 또 편집도 아주 오래전에 끝났다. ‘현 상황에 맞춰서 다시 편집하면 어떨까’라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극 중 강도 높은 액션신을 선보이게 된 박성웅은 “제일 힘들었던 건 복싱 장면이었다. (복싱 장면을) 이틀에 걸쳐 촬영했다”며 “나는 복싱을 3~4년 했는데 상대 배우가 복싱을 한 번도 안 해본 친구라 (내가 다니는) 체육관에 데려가 연습시켰다. 둘이 머리를 맞대고 합을 맞췄다”고 말했다.



또 한 액션 뿐 아니라 23세 나이차의 서지혜와의 멜로도 소화했다. 사랑에 있어서는 순박한 인물을 연기했다. 연신 "미안했다"는 말을 반복한 박성웅은 "부담됐었다. 서지혜 배우가 그 당시엔 2년 전이라 더 어렸다. 20대 중반이었다. 나는 2년 전이어봤자 47세다. 계속 촬영하면서 미안하다고 했다. 젊고 잘생기고 안무섭게 생긴 남자 배우랑 해야하는데 첫 멜로가 나여서 미안하다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지혜는 “박성웅을 처음 만났을 때 부담을 느끼는 표정이 많이 티가 났다. 그래서 내가 더 부담스러웠다”면서도 “촬영할 때 많이 챙겨주고 조언도 해줬다. 내 첫 영화, 첫 멜로 상대로 박성웅을 만나 감사했다”고 말했다.






 


오달수는 극 중 마약 브로커 리각수 역을 소화했다. 


박성웅만큼 많은 액션신을 소화한 오달수는 “주먹을 쓰든, 총을 쓰든 액션은 다 힘들다”며 “칼을 쓰는 액션신을 촬영할 때 소품용 칼을 사용하는데도 스턴트 배우가 고함을 쳤다. 혹시나 잘못됐을까 싶어 멈칫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우철의 친구이자 또 다른 빌런 도식 역의 오대환은 “나는 악역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큰 스크린으로 보니까 악역이 맞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별히 준비한 건 없다. 시나리오대로 열심히, 감독님과 상의해서 매 장면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비리 경찰 조정곤 역의 주석태는 “방금 영화를 좀 봤다. 큰 화면으로 처음 봤는데 보면서 7년 정도 광고는 없겠구나 싶었다”며 “하지만 광고 없어도 된다. 영화만 대박 난다면”이라고 웃었다.






오는 11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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