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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갖다바친 아이에게 스토킹으로 신고를 당했습니다... 모든걸 잃고 살아갈 의미까지 잃어버렸네요...

까꿍 |2023.11.01 13:53
조회 14,924 |추천 5
차단했으려나...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미 차단됐겠지...
넌 아마 내가 보내는 이 메세지 평생 볼 수 없겠지...
넌 꿈 많은 아이고...
내가 너라는 아이의 그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잘 될 수 있도록...
혹여나 내가 너 뒷바라지 하라고 다시 만날 수 있게 됐었던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너한테 최대한 뒷바라지 하고 싶었다...
그게 내 꿈이기도 했고...
그랬었던 내 마음을 넌 알까...
사람들 사이가 원래 그렇듯 아마도 너는 평생 모르고 그렇게 살아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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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한테 제가 시원하게 욕이라도 먹어야 제 답답함이 풀릴것 같아서 올린겁니다...

각자 갈길 가자고 하는데도 제가 잊지도 못하고 놓아주지도 못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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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든걸 갖다바친 아이에게 스토킹으로 신고를 당했습니다... 모든걸 잃고 살아갈 의미까지 잃어버렸네요...



원래 저는 인터넷 게시판에 글이든 댓글이든 잘 사용하지 않는데 답답한 마음에 여기다 심경을 토로하게 되네요...



시작은 2021년 3월...



그 애와 저는 노래방 도우미와 손님 사이로 만났습니다.

뭐 저는 원래 혼자 노래 부르는거나 친구들과 같이 노래 부르는걸 좋아하지 원래 노래방 도우미 있어봤자 뭐 딱히 할 이야기도 없고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노래방 도우미는 잘 부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회사 회식 2차 장소에서 노래방 도우미를 부르는데 그냥 저는 혼자서 분위기만 잡겠다고 하였으나 짝은 맞춰야된다고 기어이 불러서 어쨌든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예쁜 모습과 노래 잘 부르는 모습에 첫눈에 반해버렸습니다.



그 때를 시작으로 자주 연락하면서 그 아이가 저한테 뭐하고 있냐면서 놀러오라고 했고 그 애가 다른 남자랑 있는 것 보다 차라리 제가 돈을 좀 쓰더라도 같이 있는게 제 마음이 편하기도 해서 자주 놀러갔습니다...

놀러갈 때마다 절반은 소주와 맥주를... 절반은 양주를 시켰습니다.

그 애가 양주를 좋아한다고 했었거든요... 실제 본 업무가 바텐더이기도 했구요...

아무튼 만날 때마다 당시에 돈이 아깝다기 보다는 아무리 손님과 도우미 사이라고 하더라도 그 애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혹시 밖에서 밥 같이 먹고 데이트 정도는 할 수 있냐고 두 번정도 물어봤지만 손님과는 밖에서 따로 만나지는 않는다고 하길래 그러면 이 노래방 말고 앞으로 다른 노래방에서 만나면 안되겠냐고 물어보았지만 그것도 거절하길래 그냥 어쩔 수 없는건가... 했습니다.


뭐 그래도 만나다 보면 저에게 마음 열 일이 있지 않을까 하고 같이 자주 보게 되었고 도우미로 일하는 모습에 그만 두면 안되겠냐고 몇 번 다투기도 했지만 이미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좋아진 마음에 결국 화해하고 계속 노래방에서 만났습니다.



어느 날 현금이 꽂힌 꽃다발이 받는게 꿈이라고 해서 그 애가 일하는 바에 현금 오만원짜리 열장을 꽃다발에 꽂아서 보냈습니다. 직접 주고 싶었지만 바 같은데는 제가 안가봐서 가봤자 낯가릴거 같아서 그냥 퀵서비스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명품백 마음에 든다고 갖고 싶다길래 해외직구로 선물해주기도 하고 생일날엔 명품 지갑 가지고 싶다고 해서 사다주고 그랬었습니다.

웃는 모습이 예뻐서 제가 좀 재미가 없는 사람이라 웃는 모습만 항상 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뭐든 제가 해줄 수 있다면 다 해주고 싶었습니다.



싸움의 끝은 이게 시작이었을까요... 같이 노래방에서 술을 먹고 새벽에 헤어진 뒤에 집에 가기전에 잠깐이라도 한번만 더 보고 싶어서 바로 그 애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전화했더니 마사지를 받고 있다고 집에 가라고 했으나 그 날 술이 워낙 많이 취해 있던터라 그 애 집 앞에서 그대로 주저앉아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지났을까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길래 깼는데 그 엘리베이터 문 안에는 그 애와 어떤 남자가 함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내리지도 않고 문이 닫혔고 무슨 상황인지 정신차리고 보니 그 애는 없어졌습니다 물론 같은 곳에 사는 남자일 수도 있지만 시간이 새벽 5시인지라 그건 아닌 것 같아 지금 이 상황 뭐냐고 연락을 했는데 휴대폰이 꺼져있더군요...

이게 싸움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싸움을 뒤로 3개월 뒤 그 애 생일날 그 애 친구랑 셋이서 노래방에서 술을 먹었는데 그 생일날 지나고 이틀 뒤 그 애가 노래방이라서가 아니라 평소에 뭘 좋아하고 뭘 잘 먹는지 등등 그 애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싶어서 생일 때 같이 있었던 그 애 친구에게 그런걸 좀 물어보고 싶다고 둘이서 같이 만나서 술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그 애에 이름을 계속 부르니 그렇게 보고 싶으면 지금 전화를 해서 만나라고 하더군요...

술도 기분 좋게 마신 김에 그 자리에서 자신있게 전화를 했고 그 애가 전화를 받았는데 주변이 조용하길래 지금 뭐하냐고 물었더니 지금 친구랑 같이 술을 마시고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이런 말을 해서는 안되지만 저랑 같이 자리에 있던 그 친구 이름을 대면서 그 친구랑 같이 있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하더군요... 그 순간 눈물이 한 맺힌 것 처럼 그치질 않더군요...

같이 있었던 그 애 친구에게는 오늘 있었던 일은 비밀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며칠 후 그 애가 경기도 가평으로 친구와 놀러갔다길래 밤에 재밌게 놀고 있나 싶어서 전화를 했는데 남자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옆에 친구 바꿔보라고 했더니 자기가 왜 그래야되냐면서 바꿔주지를 않더군요...

그 문제로 다음날 또 싸우고 화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그 애가 본업인 바의 사장한테 돈을 빌린걸 당장 갚아야된다고 돈을 좀 빌려줄 수 있냐고 해서 그 애가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이 속상해서 돈도 500만원을 바로 빌려줬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한번 다투는 일이 있었고 그 일로 카톡과 전화 차단을 했길래 찾아가보니 사장이 그만뒀다고 하더군요...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도대체 그동안 나는 뭐였던건가...



그러다가 해외직구로 구매했던 명품백이 도착을 했습니다.

이 물건의 주인은 제가 아니기에 그 애에게 전달을 해주려고 겨우 연락을 다시 하게 되었고 도우미는 힘들어서 더이상 못할 것 같다고 시내 노래빠에서 실장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일단 명품백만 전달받아야 되지 않겠냐고 이야기를 해서 찾아가서 전달을 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그 노래빠에 자주 놀러 갔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무언가 이상하길래 확인해보니 그 노래빠 사장이 그 애가 노래방 도우미할 때 사장이 그 노래빠 사장이었습니다.

가게를 두개 열어서 하나는 노래방은 그 사장이 맡고 노래빠는 그 애가 맡고 있었던거죠...

그것 때문에 그동안 절 가지고 놀았던건가 하고 싸우고 또 화해하고 또 싸우고 또 화해하고... 뭐 결국 항상 제가 졌습니다...

보고 싶은 쪽이 매달리게 되는거니깐요...

아무튼 그 후로 가게에서 양주를 팔아야 그 애 본인에게 급여 들어올 것이 더 많다기에 가끔 양주도 시켰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태블릿PC를 선물하고 그 애와 사귀는 건 아니었지만 커플처럼 있고 싶어서 순금 팔찌도 두개 샀지만 전달해줄 때 쯤 싸우게 되어 그냥 두 개 다 주고 둘 다 알아서 처분하라고 했습니다.

물론 화해는 했지만 그 팔찌는 이미 그 애 어머니께 드렸다고 좋아하시더라 라고 하여 제가 찰 팔찌는 달라고는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그 외 자질구래한 선물들...

그리고 가끔씩 힘들어하는 것 같아보여 또 금전 문제로 힘들어 하는 것 같길래 나중에 천천히 갚아도 되니 빌려줄까하고 물어보고 적게는 100만원... 많게는 300만원씩 빌려주고 그랬습니다...

그 때는 단순히 그 애가 행복해질 수만 있다면... 하는 마음 뿐이었거든요...



그런데 그동안 볼때마다 참 속상한 일도 많았고 그 때마다 다투고 제가 거는 전화와 메세지를 다 차단하고 다시 또 화해하고... 또 다투고...



그러다가 그 다음 해 3월 쯤인가 크게 싸웠습니다.

노래방 도우미를 할 땐 남자랑 단둘이 방에 있는 경우는 저에게는 아예 없다고 본인이 둘만 있는 경우는 저만 둘이 같이 있을 때 뿐이라고 했었지만 뭐 제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더라도 몇 번 친해지면 단 둘이 물론 있었겠죠...

그래도 노래빠 실장을 할 때는 그런 일이 없을거라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아닌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아무리 일이라지만 제가 있을 때만이라도 그러지는 말아달라고 했지만 그건 제가 신경 쓸 부분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그 때 지금까지 일이 폭발했고 너한테 생활비 보태써라고 준거나 선물준것들 전부 다 필요없고 지금까지 돈 빌려준거만이라도 다 갚으라고 그러지 않으면 소송을 걸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돈받을 마음이 실제로는 단, 1도 없었지만요...


그러다 결국 화해했고 또 다시 5월말 쯤 그런 비슷한 일로 싸우게 되고 해서는 안되는 말이지만 정말 화가나서 그 가게 다 부숴버리겠다고 그렇게 하고 저는 감옥에 그냥 들어가서 징역 살다 나오고 넌 너 살고 싶은대로 살아가고 그렇게 그냥 서로 갈길 가자 그렇게 말했더니 저보고 어떻게하면 좋겠냐길래 그냥 저랑 사귀자고 했습니다.

반강제적이지만 사귀자고 했고 그 때 정말 행복한 마음에 첫날부터 사귀게된 기념으로 금액은 크지는 않지만 집에 장식할 것을 사다주었습니다. 그렇게 먹고 싶던 밥도 처음으로 한번 먹었구요...


그런데 사귀다가 며칠이 채 되지도 않아 저보고 사귀는걸 그만두자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들은 저는 사귀기 전에 제가 했던 말을 그냥 무마시키기 위해서 사귀자고 했던 말이었던구나 하고 정말 화가 나서 제가 그 가게를 정말 부숴버리는 모습을 보면 저한테 크게 실망할 것이고 서로의 관계가 끝나고 저도 그 애를 잊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하면 안되는 짓이지만 가게로 가서 혹여나 그 애가 다칠까봐 저리 비켜라고 손으로 밀어낸 뒤에 가게 안에 방문 하나를 망치로 두번 쳤습니다.

그리고나서 망치를 내려놓고 다른 말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제 경찰에 신고를 하라고 했습니다.


경찰서에 연행되고서 경찰관님이 진술하라길래 그냥 아무것도 답변할 마음이 없으니 그냥 그 애가 진술하는대로 처분해달라고 어떤 처벌이 내려져도 그냥 달게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기를 한 3시간 쯤 지나 그 애가 진술한 내용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랑 사귄적은 없고 자주 오는 손님인데 자꾸 만나달라고 찾아오는 손님이었다구요...

그 말을 들은 저는 어이가 없어서 그동안의 일들을 사실대로 진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가게 사장에게 수리비용을 변상해주고 그 애에게는 따로 달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제 마음이 불편해서 정신적피해보상명목으로 5백만원을 송금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해 11월에 결국 연락처를 바꾸고 그 애는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그 때는 이미 제가 빚더미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아이에게 빌려준 2천만원... 그리고 그냥 생활비에 보태어 쓰라고 수시로 보내 준 돈에... 그 아이에게 선물했던 것들... 필요할때 쓰라고 줬던 제 신용카드에... 그 아이가 일하는 가게에 쓴 돈... 그리고 그 애 친구한테도 잘하는 것이 그 애한테도 좋은것이라 생각해서 그 애 친구가 일하는 가게에도 쓴 돈 까지 총 8천만원이 넘더군요...

그 아이가 웃는 것을 보기 위해서 그리고 그 아이가 힘든게 보기 싫어서 행복해하는 모습만 보기 위해서 돈을 송금한 것들... 제가 모아둔 돈으로 송금하고 그리고 친구한테 빌려서 송금하고 그리고 마지막엔 대출까지 받아서 송금하고...

물론 빚더미에 앉은데에는 그 아이를 위해 쓴 돈들을 어딘가에서 메꿔야 했기에 투자를 했다가 실패까지 해서 그렇게 된 것도 있습니다...


그동안 돈 갚으라고 이야기 했던 것은 자꾸 저와 멀어질 명목만 찾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동안 그 애가 원한 건 단 한번도 거절하지 않고 모두 다 해주었는데 그러는 모습에 화가 나서 그랬었지

정작 실제로는 제가 빚더미에 앉은 것에 대해서 그 애를 단 한번도 원망하지 않았었고 솔직히 그 당시에 말은 안했었지만 돈을 받을 마음도 애초에 없었습니다



아무튼 그 동안 저를 현금인출기로 생각했다는 결론 밖에 들지 않아서 결국 민사소송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제기 후에 12월 말에 서로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이야기 되어 월 50만원 씩 갚는 것으로 구두상 합의되었고 그 즉시 소취하를 해주었습니다...

합의 후 또 바로 차단하길래 그 딴 마음으로 돈을 갚는거면 갚지말아라고 도로 송금해버렸고 그러다 올 해 2월에 연락이 닿아 정식적으로 합의서를 서로 작성하자고 이야기가 되었고 그러면서 근황을 물어보다 가게 일은 사장에게 폭행당해서 그만 둔지 상당 시간 지났다고 하더군요...

그 말에 그 가게 사장한테 정말 화가 났고 제가 그 당시에 어떻게 해주지도 못하고 같이 있어주지도 못했던 것에 화가 났고 그렇게 화가 나는걸 보니 제가 아직 그 애를 많이 좋아하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합의서에 사인해줄테니 1주 ~ 2주에 한번씩 밥이나 먹자고 했습니다... 알았다는 답을 듣고 드디어 밥을 또 한번 같이 먹게 되는구나 하고 기분이 좋았고 그 애가 만들어온 합의서에는 뭐 민사적인 부분만 기재되어있었지만 그래서 1주 ~ 2주에 한번씩 시간 내서 밥 먹자는건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니 그건 걱정말라고 그냥 사인하라고 해서 알겠다고 그 애를 믿고 사인을 했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지라... 거기다 제가 돈을 받아 뭐하나... 그냥 저한테 갚을 돈으로 차라리 그 애 행복하면 좋은거지 하고 솔직히 안받을 생각으로 말이죠...



그래서 드디어 그 애와 2번째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 애와 약속한건 밥먹고 그냥 헤어지는 거라서 밥먹고 그냥 헤어지기는 했지만 정말 기분 좋았죠

그러다가 다음주에 그 애가 감기가 걸려 밥을 못먹겠다고 하여 그 애 집에 죽을 사서 문 앞에 걸어두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가 되어 약속 잡을려고 하니 그 애가 3월부터 운전면허시험 쳐야되서 바쁘다고 하면서 왜 절 만나서 밥까지 먹어줘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면서 또 차단을 했고 그 길로 그냥 다시 민사소송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기본적으로 같은 건으로 민사소송은 어려우나 이번에는 가능할 것 같다고 하면서 소송을 받아주었습니다.

그런데 소송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애가 저를 스토커로 고소를 했더군요

물론 스토킹의 사유는 됩니다 계속된 연락과 차단했을 때 재가입해서 다시 연락했던 점...

전 항상 당시에 대화로 풀고 싶었는데 다투기만 하면 화해할 틈도 없이 그냥 그대로 저를 차단해버렸었거든요...

거기다가 제가 소송한 내용에 반박서류를 제출했던데 참 할말이 없더군요...

사적으로 만나달라고 계속 가게 찾아오는 사람... 그리고 같이 자자는 소리를 엄청 했다고 하는 등 제가 쓰레기로 표현이 되어 있더군요...

사적으로 만나달라는 말 가게에 놀러갔을 때 밥이나 한끼 먹자고 2년 년동안 2번 ~ 3번 정도밖에 하지 않았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같이 자자는 소리도 올 해 초에 다투다가 홧김에 한번 밖에 안했는데... 참... 그동안 뭘 위해서 그 애를 도와줬나 싶더군요...

그 때부터 두 달이 넘는 동안 밥도 거의 굶다시피 하고 안주없이 술로만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재판 당일 날 그 애는 참석을 하지 않았더군요... 재판 일정은 다시 미루어졌고 마침 스토킹 사건으로 판결난 접근 금지 기간도 끝나있었고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하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서로 서운했던 마음들 이야기하며 화해를하고 근황을 물어보니 그 애 어머니가 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또 그 애가 걱정되고 안쓰러운 마음이 다시 깊어졌고 그 마음이 절반, 그리고 서로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은 마음이 절반...

그래서 결국 또 소취하를 하였고 내가 너 좋아하는 마음 그대로고 그동안 빌린돈도 갚을 필요도 없다는 식으로 말을 하였고 제가 앞으로 그 애 어머니 병원비가 전부 해결이 될 때까지 달마다 2백만원씩이라도 도와주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본인이 출퇴근 거리가 멀어서 차가 갖고 싶다고 하면서 마음에 드는 차 사진을 보내주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돈만 많이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사줬겠지만 저도 그동안의 일 때문에 금전적으로 여의치가 않아 어차피 저는 출퇴근 할 때 회사까지 거리가 가까운 편에 속해서 때마침 걸어다니고 있었기에 우선 제 차를 끌고 다니라고 하였고 새차는 나중에 돈 모이면 차를 바꿔주겠다고 조금만 참아달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 말을 하면서 당시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만 말을 해주지 않더군요...


그리고 나서 거절할것 뻔히 알지만 저랑 사귀자고 말을 조심스레 꺼냈고 그건 싫다고 하며 그냥 썸타는 사이로 지내자고 하여 그럼 그러자고 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어디겠습니까 그동안 밥 한번 같이 먹기도 힘든 사이였는데 그런 저한테 썸이라니요...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씩 퇴근하고나서 저를 데리러 차를 끌고 왔고 한 4개월 간 밥은 2번 밖에 더 먹지 못했지만 보통 24시간 영업하는 카페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카페에서 오래는 아니지만 단 한시간만이라도 같이 있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낮에 연락이 왔습니다...

제 차를 타고 출근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하더라구요... 하필 그 전날 제가 팔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 갔다온 상황이었는데 사고난 현장에 택시타고 가봐야하나 하고 멘탈이 나가버렸습니다...

거기다가 경찰이 현장에 왔고 상대 차주가 뺑소니로 신고를 했다고 하더군요...

뺑소니로 신고된거 무마시키려고 결국 백대영으로 처리하고 나서 자차로도 최소부담금 낼 돈이 부족해 우선 수리는 좀 미루고 당분간만 그냥 좀 타고 다니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물어보았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무슨일을 하느냐고...

드디어 답을 해주더군요... 마사지샾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순간 머리가 멍 해졌습니다... 제가 고리타분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아무리 건전마사지라고는 하나 남자들 마사지 하는 곳인데... 복장도 알고 보니 좀 파진 옷에 오일 마사지 때문에 치마를 입고 일을 하더군요...

그것 때문에 싸우다 그 애 자신을 믿어달라길래 결국 알았다고 하고 화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뜬금없이 차를 한대 중고로 샀다고 사진을 보내오더군요... 도대체 무슨 돈이 있어서 산건가...

예전에 화장대가 갖고 싶다고 해서 제가 며칠 후에 사줄께 했는데 이미 샀다면서 제가 산건 도로 반품하라는데 해외 직구라서 이미 도착은 해버렸고 결국 어디 놔둘 곳도 없고 버렸고 그리고 이미 샀다는 화장대도 알고 보니 손님이 사준것이었던거죠

그 때 생각이 나서 참... 그냥 솔직하게 신용점수도 낮고 지금 자금 사정도 안좋으면서 도대체 무슨 돈이 생겨서 샀느냐 하고 물으니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애 어머니께서 남의 차를 끌고 다니면 안좋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하더군요...

어머니가 그러셨다니 더 이상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차 점검 좀 해달라길래 직접 가서 문제 없는지 일단 기본적인 것만 확인을 해줬고 잘 타고 다니라고 했습니다...



그 후 며칠 지나지 않아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그 애를 봤습니다...

퇴근 시간 직 후 바로 왔을텐데 어떤 남자랑 그 애 차에서 내려 다정스레 걸어가서 식당에 들어가더군요...

그 문제로 또 다퉜고... 제가 생각하는 그런 것 아니라고 믿어달라고 하기에 대신에 앞으로 어머니 병원비 해결될 때까지 달마다 단돈 2백만원씩이라도 제가 도와줄테니 그 동안만큼은 썸을 타더라도 저랑만 타는 것으로... 그리고 그 후엔 저 하고 사이를 이어나가게 되든 날 떠나게 되든 너 하고 싶은대로 해도 아무말도 하지 않겠다... 라는조건을 걸었고 그렇게 하겠다고 하여 또 화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며칠 뒤 새벽에 싸우다가 연락두절되었는데 갑자기 아침 6시에 연락이 와서 잠에서 깨느라 바로 못받았는데 다시 전화를 하니 음주사고가 났다고 좀 와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큰일났다 싶어서 바로 사고 현장으로 택시를 타고 갔고 이미 현장 조사는 끝난 상태였고 그 애는 망연자실한 표정이었습니다.

사고 후 운전을 못하기에 제가 태워서 집에 데려다 주었고 너무 걱정 말라고 어떻게든 내가 도와줄테니 해결해보자고 달래어 우선 집으로 들여보냈고 그 후 기존 뺑소니 접수된 건 부터 음주사고까지 수습하려고 이리저리 다 알아보고 제 일하랴 사고 수습하랴

일단 어떻게든 그 애에게 갈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어떨 때는 밤새도록 탄원서도 쓰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벌금이나 합의금은 최소한으로 줄였으나 결국 면허는 취소가 되었습니다.

상황이야 어떻게 됐든 그 애를 이제 금전적으로 어떻게든 도와줄 방법을 찾는 수 밖에는 없었고 그 애를 어떻게든 도와야 된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추석 명절 때 추울거 대비해서 난방비 아낄겸 침대 위에 잠잘 때 쓸 난방 텐트를 설치할거라고 사주면 안되냐길래 다음 주에 사주겠다고 했으나 한 30분도 채 되지 않아 이미 본인이 샀다고 하길래 취소하라니까 지금 바로 필요해서 산거라고 해서

그럼 발송 취소해라 지금 바로 사주겠다고 했으나 싫다고 하길래 또 옛날처럼 손님이 사준거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부모님이 사준거라고 하길래 계속 캐물으니 손님이 사준거라고 결국 이실직고 하더군요...

그래서 맨날 잠잘 때 쓰는건데 그걸 손님한테 사달라고 해서 쓰는게 맞는거냐 화를 냈고 나중에 결국 우선 손님이 쓰다가 제가 구매한 똑같은 제품이 다시 오면 손님이 준 것은 회수하고 제가 직접 다시 설치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정비소에 차 점검 맡겼다고 하길래 점검 맡긴 동안 출퇴근은 해야되니 제차를 타고 가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차를 타고 다녀왔고 그리고 며칠 후 난방 텐트를 설치하러 가기로 한 날이 되었습니다.

그 날 약속 시간 4시간 전 쯤인가 제 차를 누가 긁은 것 같아 블랙박스를 켰는데 재생화면에 차안에서 남자 목소리가 들리길래 전 줄 알았는데 다른 남자더군요...

그 애에게 출퇴근 하라고 차를 빌려준 날 퇴근할 때 어떤 사이인지는 모르겠으나 남자 한명을 태웠고 평소에는 저에게 운전할 때에는 운전에 집중해야되니 말걸지 말라고 화만 내던 애가 그 남자랑 하하호호 웃고 떠들더군요...

한 2분가량 차가 움직인 상태였을까... 갑자기 블랙박스가 꺼지더군요... 그리고나서 저에게 차를 인계해주러 왔을 때 블랙박스를 다시 켜더군요...


이것도 제가 오해한걸까요?

가는 길에 손님이 추워보여서 한번 태워준거라고 하더군요... 블랙박스에는 이미 그 남자가 탈 때 그 애가 주소를 부르며 이거 맞지? 라고까지 했는데 말이죠...

엄청나게 싸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잘 받지 않는 전화나 잘 답하지 않는 메세지였지만 화해할 목적으로 메세지를 보내고 했으나 답하지 않았고 오히려 차단을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 날 새벽 5시 경 프로필 사진에 꽃다발 들고 서있는 모습이 찍혀있고 배경화면으로 꽃다발을 집에 장식한 모습이 되어있더군요... 꽃다발에 고맙고 사랑합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말이죠...

그 사진을 보자마자 정말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래서 이러면 정말 끝인줄 알면서도 그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그 애가 일하는 마사지샾 카페가 따로 있어 거기에 돈갚으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몇 분 후 바로 삭제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프로필 사진을 멀티프로필로 해서 숨기더군요

계속 메세지를 보냈으나 읽씹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제발 마지막이 될지라도 이야기는 좀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겨우 메세지로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그 애가 하는 이야기가 손님이 준거라서 고마움의 표시로 프사에 올린거고 제가 오해할까봐 서운해할까봐 저에게만 프로필 사진을 멀티프로필로 아무것도 없는 화면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멀티프로필을 제가 아니라 그 사람에게 설정하는게 순서가 맞는거 아닐까요... 그걸 보는 제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는 생각이나 해봤을까요...


제가 그 동안 줬던 현금이 꽂힌 꽃다발은 저랑 손님 사이었을 당시 초기에 줬었던 꽃다발을 제외하고는 한번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한 적 없었는데 말이죠...


그러면서 저에게 지금까지 빌린돈을 갚아야되냐고 물어보기에 내가 언제 돈 갚으라고 한 적 있냐고 그리고 언제 돈 받은적 있냐고 내가 다투다가 말만 갚으라고 그랬지 돈 안받을거 너도 뻔히 알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하니 확실하게 답을 달라고 해서 안갚아도 된다 라고 답을 줬습니다.

실제로 2년 넘도록 돈을 한푼도 못받고 있다가 지난달에 홧김에 돈보내라고 해서 합의서에 적힌 50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러고는 그 애한테 음주사고 난거에 어머니 병원비까지 들어갈 돈이 많으니 200만원을 바로 다시 송금해줬습니다.

전 앞으로 매달 많은 돈은 보내지 못하더라도 어떻게든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려고 마음 먹은 상태였었으니까요...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서 제 빚은 나중에 이자가 불더라도 나중에 해결하고 우선 그 애의 일을 해결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다음 달 월급 나오면 또 최소한의 생활비만 남겨두고 송금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빌린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확답을 듣고 나서는 그 애 직장 카페에 돈 갚으라고 하는 글이 올라온 것 때문에 가게에 피해가 생겼고 본인이 피해를 입었다는 등의 이유로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물론 아무리 화가 났더라도 제가 한 짓이 용서가 되지는 않는게 맞습니다...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래서 알겠다 연락 그만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대신에 음주사고건이든 어머니 병원비든 제가 더이상 도와주는건 제 입장에서는 정말 바보가 되는 짓이라고

더이상 도와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하고 이야기를 끝냈습니다.


그런데 메세지로 대화하던 내용을 곱씹어보니 빌려준 돈에 대해서 갚아야 하는지 확답을 먼저 받고 나서 이별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을 보니 더이상 저랑 연락을 하지 않더라도 법적으로 대응해도 그 애 본인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려고 계획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또 돈 이야기를 꺼냈지만 그냥 화해하고 넘어가자 어차피 돈 앞으로 힘든거 해결될 때 까지 도와주기로 했었잖아 라는 마음, 그리고 솔직히 상황이 이렇게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애를 잃게 된다는 상심에 내일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하다가 또 읽씹으로 대응하길래 일단 화해하고 지난 번 샀던 난방 텐트를 가지고 그 애가 퇴근하고 나서 만나고자 집앞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저를 보자마자 집에 가라는 말과 함께 집 안에 들어가더군요... 차마 붙잡지 못했습니다... 그냥 제가 어떤 마음으로 이러는지 알아주길 바라면서...

집에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짖을까봐 벨도 한번만 눌렀습니다... 전화는 차단당했지만 전화하면 부재중으로 남기에 제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음을 알려주려고 두번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온 사람은 스토킹으로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이었습니다... 또 다시 접근 금지를 당했습니다...



저도 솔직히 잘못은 많이 했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전화 자주 한적도 있지만 서로 다툰 것 때문에 이야기 좀 하자고 전화 자주 한적도 많습니다.

다퉜으면 서로 이야기를 해서 마음에 응어리 진 것은 풀건 푸는 것이 맞다고 봤었거든요...

매번 다투면 다투게 된 이유에 대해서 제가 오해하고 있는거라면 오해라고 이야기 해줄 생각도 없이 그냥 읽씹하거나 전화도 받지않고... 그러다가 결국 또 차단하고... 차단 당해도 전 어떻게든 풀게 만들어서 대화해서 화해하고... 그리고 나서 또 싸우고... 그리고 어머니 일로 힘들어 하는 모습에 도움주고 싶은 마음에 다시 시작했지만 제 빚까지 더해져 돈을 구해볼 길이 월급만으로는 빠듯하기에 이래저래 그 애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도 많이 했구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그 애한테 만큼은 화를 내서는 안되는 거였는데 말이죠...


어차피 그 애가 저를 안좋아한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항상 저에게 하던 이야기가 저랑 다투고 나면 저를 좋아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주제를 알아라고 말을 했었습니다...

그런 말을 항상 듣다보니 두 달 전 쯤 저에게 사랑한다는 표현 자주 못해 미안하다고 하길래 이제 절 사랑하기로 한거냐고 물어봤고 이에 그렇다고 하길래 정말 이보다 행복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그 애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실은 이렇게 되어버렸죠....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되어버렸을까요...



제가 그 애를 믿지 못해서 여기까지 와버린 걸까요...

아니면 제가 그 놈의 돈돈돈 거렸던게 잘못이었을까요...

아니면 그 애는 그동안 정말 저를 가지고 놀았던 걸까요...

그 애 말로는 가지고 놀려는 마음이 있었다면 애초에 계획적으로 했을거다 지금 보잘 것 없는 현재 제 상황에 절대 그런 마음으로 대한 적은 없었다는데 그게 사실일까요...



스토킹 신고로 경찰서 지구대에서 조서를 쓰고 나왔고... 접근 금지 고지를 받았지만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꼭 저를 이렇게까지 해야했나 싶고 그 상황이 어이가 없고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다가 결국 접근 금지 고지를 받았음에도 저한테 꼭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냐고... 벌금이든 다 무면허 운전 신고하겠다고...그리고 돈도 갚으라고 다시 소송을 하겠다고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재연락으로 인한 벌금이나 징역... 저에게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더이상 빚더미에서 헤어나올수도 없고 이미 살아갈 의미도 다 잃어버렸으니까요...



그리고 다음 날 생각해보니 제가 또 그 애에게 너무 모질게 말한건가 싶어서 내가 아무리 말은 그렇게 모질게 했어도 앞으로 너랑 나 둘 사이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내가 너한테 돈을 진짜 받겠냐... 예전에 그랬던 것 처럼 받게 되더라도 전부 도로 송금해버리지... 난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데 이렇게까지 하고 나니까 이제 니 마음이 좀 편안해졌냐... 니 마음 편안해졌으면 그걸로 됐다라고 메세지를 다시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경찰서에서 또 연락이 왔네요...

접근 금지 고지를 받아놓고 왜 또 연락했냐구요...

그 애가 증거 사진과 증거 녹취록 전부 제출하면서 또 스토킹 신고를 하고 갔다네요...

증거 사진이야 뭐 그동안 이리저리 다툰 카톡 내용들이겠지만 증거 녹취록이라는게 뭘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동안 전화통화를 하더라도 만나기로 한날 저희 집앞에 다 왔으니 나와라... 아니면 친구 만나고 있으니 나중에 연락할께... 뭐 이런게 전부인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최대한 출석 일정 잡아달라... 저도 그 애 무면허 운전 신고하겠다고... 지금도 매일 출퇴근한다고 무면허 운전 하고 있고 무면허 운전 블랙박스 원본 제출하겠다고... 이야기를 해 둔 상태이고 어차피 돈은 갚지 않아도 된다고 제가 직접 말했기에 민사소송은 이미 불가능 할 것 같고... 지금 벌어진 이 상황에 무고죄로라도 대응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알아보려다가... 참... 그 애가 아무리 스토킹으로 신고를 했어도 그만큼 제가 싫어서 신고를 한거겠지... 제가 그 애에게 무면허운전 신고에 무고죄 대응이라... 이러는게 맞는건가 싶고... 내일 경찰서에 출석하기로 한 날인데 아직까지 어떻게 해야될지 많이 망설여지네요...


어찌 되었든 전 모든 걸 잃었네요... 빚더미에 앉아서 헤어나올 수도 없는 상황에... 그동안 제 전부라고 생각했던 그 애도 잃었고... 그 애를 어떻게든 도와줘야겠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그 마음이 구심점이 되서 어떻게든 돈벌어서 그 애 금전적으로 힘든 상황 해결하고 제 것까지 모두 해결하려고 어떻게든 버티고 있었는데...

정말 모든 걸 잃고 살아갈 의미까지 잃어버렸네요...

제가 그동안 인생을 잘못 살았던 것 같습니다...
추천수5
반대수91
베플ㅇㅇ|2023.11.02 03:47
읽다말았는데 그러니까 니말은 노래방도우미를 열렬하게 좋아해서 공사도 당했다는 말이지? 23년도가 아니라 13년도 글인줄알았네ㅋㅋ조금 모자란놈인것 같은데 여기다 글 싸제끼지말고 같이 도우미 끼고노는 친구들한테나 조언구해봐라ㅉㅉ
베플ㅇㅇ|2023.11.01 15:35
애초에 그런데에서 일하는 여자라는거 알면서 지혼자좋아하고 들이대고 돈빌려고 신고당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정심도 불쌍한 마음도 안들어요 그냥 님이 등신이야
베플ㅇㅇ|2023.11.01 15:37
저여자입장에선 골때리겠네 돈빌렸다가 협박당하고 꽃다발받고싶다고 말했다가 사겨야되곸ㅋㅋ
베플ㅇㅇ|2023.11.01 14:52
님 집착이 신고까지 갔죠 처음부터 혼자 좋아하고 지팔짜꼬고
베플ㅇㅇ|2023.11.01 17:31
닉네임 까꿍 ㅅㅂ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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