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시어머니 식습관이 더럽습니다
더 적나라하게 말하면 역겨워요
어머님은 식사시간에 입이 비는 경우가 없습니다
식사끝날때까지 입안에 계속 음식이 있어요
여기까지만 보면 제가 ㅁ친 여자 같겠죠?
식사할때 이러십니다
식사시작
첫술 뜨고 반찬 드세요. 음미하다가 김치 드세요.
그리고 딱 반만 넘기고 반은 입안에 남기세요.
반 입에 남긴 상태에서 국 드세요.
국이랑 넘기는게 아니라 음식물은 입에 남기고 국물만 넘기고
다시 밥 드시고 안드셨던 반찬 드세요
그리고 넘기시는데 또 반만넘겨요
처음 입에있던것+또 새로들어온것 합쳐져서 입안에 새로운 반이 남았어요
거기에 또 밥 드시고 김치드시고 반만넘기고 그 입에국드시고 밥 반찬... 김치...
입에 완전히 음식물이 없어지는건 식사 끝날때 뿐이고요ㅋㅋ..
식사 처음 뜨신게 식사 끝까지 계속 입안에 남아있어요
이러니 어머님이랑 식사할때 더러워서 밑반찬 못먹어요
(+추가)
비슷한 질문 달려서요
어머님이 식사내내 한마디도 안하시면 상관없는데
음식을 입에 물고 자꾸 말씀하세요. 제 밥그릇 앞까지 튈때도 있어요...
전 밥을 다시 먹을때 전부 삼킨 후 먹었고
가족도 친구도 저런식으로 먹은 사람은 없었어요 다들 그래서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남편도 평범하게 밥먹고 아버님도 평범하세요
하루는 어머님께 왜 그러시는지 여쭤보니까 이래야 오래 씹어서 몸에 좋고 재료 본연의 맛도 느끼고
여러가지 맛이 섞이면서 그게 더 맛잇고 그걸 끊고싶지 않다네요;
내년 6세 되는 아이가 계속
자기도 할머니처럼 맛있게 먹을거라고 따라하는데 밥맛떨어지고 역겨워서 따라하는거 아니라고 화내니
남편이 니가 너무 예민하다고 겨우 이런거가지고 호들갑떤다 해요
제가 비정상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