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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 주고 싶은 키키

Kiki |2023.11.04 01:43
조회 3,890 |추천 41
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사는 키키맘이에요.
제가 한국에 온지 9일이 됐어요.
인천 공항에 도착한 후 매일 매일 바쁘게 놀러 다녀서 키키와 영상 통화도 자주 못 했어요.

오늘 밤에는 키키가 자다가 제가 부르니까 목소리 듣고 눈을 동그랗게 떴어요. 귀를 쫑긋 세우고 두리번거리는 모습에 키키를 안아 주고 쓰담쓰담 해주고 싶은데 출국은 다음 달 23일이어서 영상 통화 중 스크린샷 열심히 찍었어요.

다이어트 성공 후 잘 유지하는 덕분에 키키의 턱선이 V라인이 됐어요. 엄마 체취 나는 자켓 갖다가 키키 눕는 쿠션에 펼쳐 놓고 키키가 쉴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해서 딸이 제 자켓을 갖다 놓으니 키키가 자리를 떡 하니 잡았어요. 아무래도 낮에 혼자 남은 키키에게 제 체취라도 맡게 하면 덜 외롭지 않을까요? 아~ 보송보송한 털코트 입은 키키를 안아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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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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