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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강남에서 말하기 좀 그런 일 하는데

ㅇㅇ |2023.11.21 18:51
조회 976 |추천 0

사실 난 중1까진 그냥 평범한 중산층 여자애였오 솔직히 인간관계도 평범하고 전교 10등일정도로 공부도 나쁘진 않았어 근데 아빠 자영업 망하고 파산하시고 우리집은 쫄딱 망해버렸어.. 엄마는 그냥 집 나가버리셔서 우리 전화도 안받고 그냥 조카 가끔씩만 연락받으셔.. 아빠는 알콜중독자여서 맨날 밤에 술먹고 우리 때리러 들거든 그래서 난 집나오고 성인인 오빠가 계약한 자취방에서 지내.. 그때 이후로 불안정애, 우울증 등등 정신적으로도 많이 무너져서 학교도 자퇴해버렸고 혼자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인생만 살아왔어. 만나던 사람들도 거의 오빠랑 내 친구들 말곤 거의 없어
내 목표는 대치동 재수학원에서 내년 수능때까지 공부하는거야 그때까지 돈 꼬박꼬박 모으고싶은데 나도 꿈이 있었고 지금도 있는데 스스로 이렇게 더럽게 사는거 자괴감들어 아무튼 우울하다.. 푸념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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