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속보] 합참 “북, 남쪽 방향으로 군사정찰위성 발사”

ㅇㅇ |2023.11.21 22:56
조회 71 |추천 0
합동참모본부는 21일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한 주장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는 지난 8월24일 2차 발사를 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북한은 이날 일본 해상보안청에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혔지만 하루 앞서 발사한 것이다.

당초 북한은 2차 발사에 실패한 뒤 10월까지 3차 발사를 하겠다고 공언했었다. 이보다 한 달 가량 늦어진 것은 러시아로부터 기술적 지원을 받고 실제로 적용하기까지 시간이 걸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주로 발사체의 엔진 계통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을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과 8월 각각 1·2차 발사를 단행했지만 위성을 실은 발사체의 결함으로 모두 실패했다.

북한은 전날 일본 해상보안청에 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했다. 이어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연구사 리성진 명의의 논평을 통해 군사정찰위성 개발은 “자위적 우주개발 사업”이라고 정당화했다.

정부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계기로 9·19 군사합의의 일부 효력 정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3차 발사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큰 상관 없이 그 자체가 (우리에겐) 위협이고 도발”이라고 말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