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최근에 딸이랑 사이가 너무 좋아졌고
제가 세상에서 젤 믿고 의지하는 친구같은 딸이거든요.
그래서 갑작스런 얘기에 더 충격을 받았던거 같아요.
조언해주신 얘기들 정말 감사해요.
저도 댓글처럼 그렇게 얘기를 해야된다는걸 아는데
머릿속에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던거같아요.
조언해주신 글 읽으면서 제 마음도 진정이 됐고 정리가 많이 된거 같아요. 덕분에 아이랑 얘기는 잘 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디다.^^
원글.
우선방탈죄송해요.
그래도 여기써야 저랑 공감대가 맞을 수 있을거같아서요~
거두절미하고
저희아이는 6학년이에요.
근데 오늘 갑자기 저한테 자기가 담배를 펴본적이 있다고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어요.
전에 딸이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는데 지금은 절교해서 안놀긴해요. 근데 걔네랑 놀때 펴봤다는거에요.
그래서 왜지금 말하냐니까 학교에저 어떤애가 대놓고 담배를 펴서 학교서 쌤이 펴본사람 말하라고했나봐요.
그래서 무섭기도하고 말해야될거같아서 말했대요.
아근데 그얘기 듣고 무슨 말을 해야될지.
혼을 내는게 맞는건지
한때 호기심 이해해야되는지
이해를 한다쳐도 아무말 없이 지나가긴 그렇고.
아무렇지 않게 애를 보기도 힘들고.
그래서 아예 지금 눈을 쳐다보기도 얼굴을 보기도 싫어
아는척도 안하고 있는데 ..
뭐가 현명할까요?
참고로 전 호기심으로도 담배 안펴봤어요. .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