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할 땐 학원비 결제할때마다 이 불효녀 짓이
수능 끝나면 끝날 줄 알았는데
수능 끝나고 나니까 돈이 또 듬 ㅁㅊ
현역때 포함해서 2년동안 거의 내내
추리닝만 입고 다니느라 옷이 없어서
옷 와랄라 사고
화장대 갈아엎고
머리하고
네일하고
하다못해 엄마가 속옷이랑 잠옷이 너무 헤졌다고
내일은 브라랑 잠옷 적당한거 나가서 사오래
이정도면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걸 바꾸는 수준임
원래 엄마카드 쓰는데 학원비 빼고는 한번에 이렇게 많이 쓴적 처음이라 좀 쫄림
엄마가 해 바뀌면 카드 뺏는대서 담달부턴 알바해
엄마 미안 열심히 살아서 효도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