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여자야
약4년만났어
남자의 이성친구문제로 연말에 헤어질뻔했지만 남자가잡았고
잘해보기로했어
그런데 연초에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통보를 하더라고
내탓을 하면서 말이지
여자랑 잤다더라 연말에 그리고 새해첫날부터 사귀기로했데
각자친구들과 보내기로해서 통화도하고 잘지나갔는데
어이가없더라 얼마나 서로 운명적이라고 생각했을까
심지어 얼굴도안보고 카톡으로 전화로 통보를 하더라고
예의가 그렇게 없더라 내가 알던사람이 맞나싶었지
세상이 무너지는것같았어 자존감도 박살나고 일상이힘들더라
그와중에 착한남자코스프레는 하고싶었나봐
일주일정도 뒤에 연락와서 또 헤어짐의 이유를 내탓으로 하더니 여자없다 연락하고싶을때연락해라
그러더라고 그때도 잡았지만 잡히지않았어
멀프까지돌려가며 여자없는척하더니 결국 코스프레였지뭐
나도 미쳤지 그걸 잡을생각을 했다니
지금 1년가까이되도록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트라우마에 허우적이며 상처치유하는데 급급하고 분노를 없애지못하고있어
내가 힘들고 지옥에살때 걘 설레고 행복한거생각하면 피가 차게 식더라고 내가 가고싶다던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주더니 그여자랑은 몇번씩가더라 아직도 잘만나고있던데
곧1주년이겠군
걘 공황장애도 있고 자존감도 낮았어 지금생각해보면 장점보단 단점이 많은사람이였지 한결같이 최선을 다해 사랑했기에 더잘해줄걸하는 미련은 없지만 그거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만 남더라고 이래서 헌신하면 헌신짝된다고 하나봐
나도 그때 너무힘들었지만 힘들때 사람버리는거 아니라그랬고 노력하면 좋아질거라고 생각하며 더 헌신했는데
주변에서도 그렇게 못할거라고 할정도로 헌신했는데
병이 좀 나아지니까 바로 그렇게 갈아타는구나
지금이야 좋아죽고 그렇겠지만 인과응보는 있겠지?
있었으면 좋겠어 꼭 돌려받았으면 좋겠어
글이 너무 두서없고 횡설수설했지만 연말이다가오니까 다시 트라우마가 올라오더라고..
인과응보있다고 좀 말해줄래?
남자는 자기가 상처준여자 뭐 제일잘해준여자는 못있는다며.. 꼭 후회하고 돌려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