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무슨 힘든 일 겪었거나 무슨 일 겪으면 얘기를 몇 십분이고 몇시간이고 해요. 상대방이 어떤 상황이든.
예를 들면 나는 당장 내일까지 제출해야할 보고서가 있는데 잠깐 통화 하자 하면서 자기가 겪은 일을 내가 일기장이 된 거 마냥 얘기를 해요.
전화가 아니더라도 카톡으로 매일 매일 자기 힘든거 얘기해요.
정말 힘들어요. 남들도 다 똑같이 힘들게 사는데 원래 자기 힘든거 다 얘기 하고 사나요?
이 사람 자체가 나쯘 사람은 아닌데
순수 악 느낌
자신은 뭐가 잘 못된 건지 전혀 모르고
이게 정말 답답하네요.
잘못됐다고 말하기도 뭐하네요.
사람 자체가 착하긴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