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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100일 남자친구와 이별

쓰니 |2023.12.12 22:08
조회 2,003 |추천 0
지금 남자친구랑 90일 넘었고 곧 100일이에요
처음엔 저도 좋았어서 고백 받았고 만나기로 했어요
그런데 날이 지나면서 이 친구의 단점들이 보이고
저랑 성격이 안 맞는다고 느꼈어요
그러다보니 연락하는 것도 피곤하고 귀찮게 느껴지고 이게 다 드러나는 것 같아 이 친구한테 미안해지더라고요
곧 100일인데 100일 때 편지도 주고 받고 선물도 주고 받을텐데 선물을 주는 것도 아깝다 느껴지고 받는 것도 미안하게 느껴져요 편지에도 진심을 담을 수 있을까 싶고…
헤어지고 싶은데 이 친구한테 상처를 주기가 싫어요…
그래도 이렇게 티 내고 그러는 것보단 헤어지는 게 낫겠죠..
곧 고등학교 졸업 후 각자 대학에 갈 거라 마주칠 일은 적긴 할 거예요 100일 전 이별통보를 하면 방학할 때까지 몇 일은 봐야해요… 100일 지나고 말하기엔 100일날 그 친구랑 보내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100일 전 이별통보를 하는 것이 나을지 100일 후 이별통보를 하는 것이 나을지 알려주세요… 언제 말하는 게 그 친구한테 상처가 덜 될 지도 모르겠어요…
헤어지자고 말할 때 뭐라고 해야할지도요…
제가 너무 못된 사람 같고 그 친구한테 많은 상처를 주는 것 같아도 대학 갈 때까지 잘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이별은 길게 끌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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