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에서 허락을 맞고 같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전세 삼천...반반 부담하고...가구랑 가전제품...거진 반반...
가진것 다쓰고 3개월 결혼식자금 사백 모았습니다...
저희집은 촌이고 다른 지방입니다...
그전에 제가 자취를 했기에 제가 있는곳으로 오려면 주말에나 가능했지요...오빠가 매주 왔었습니다.
이런 만남이 삼년을 넘으니 제가 옮기면 훨 수월할것도 같아서...결혼은 전재로 내려와
함께 지냅니다...지금 현 상태는 결혼식만 올리면 완전한 가정을 이루는건데...
형님이 아직 결혼을 안 했다는이유로 시엄마가 결혼을 미뤄오는차
더이상 기다릴수만 없어서 저희집에서는 결혼날짜를 정하라고 하시는데
이제와 하시는 말씀...올해에 결혼을 하면 않좋다고 얘기를 하니 내년에 하랍니다.
그렇다고 시엄마께서 금전도움 주시는거 아닙니다...바라지도 않고 주실분도 아니라 생각돼..
일치감치 포기했습니다...
주위에서 그 해에 결혼을 하면 안 좋다는데 해서 지금 안 좋은일 생기는거봐라~~!!!이러십니다.
저희집 촌에서 농사 짓습니다...제가 자취를 하고 쌀이나 양념 종류같은거 거진 가져다가 먹습니다.
같이 한번씩 가면 이것저것 싸주십니다...저는 혼자 있기에 많이 필요없어서 쌀도 먹다가 보면 여름되면 좀 같은 벌레도 생기면 어짜피 못 먹기에 오빠네 집에도 주고 울엄마가 참기름같은거 갈적마다 주시기에 오빠네도 가끔 주고 했습니다....
시엄마네 집에 갔는데 형 한테서 생활비 오십만원씩 타고 생활하십니다....쌀이 다 됐는데 형이랑 아침만 먹고 저녁은 나 혼자 먹는다 하십니다...저번에 가져온 쌀 다 먹었다 하십니다...참기름도 다 됐다 하십니다...어쩌라고...저 듣고도 못 들은척 했습니다....결국에 오빠한테 전화해서 참기름도 짜야 하고 생활비가 모자라서 이번에 쌀 사려면 쪼들린다했답니다...우리집에 있는쌀좀 달라십니다....참기름 울집에 엄마가 준거 있습니다....그래도 선뜻 주기 싫었습니다....
쌀 가져가고 남은 포대 같은거 모아두고 양파 주머니... 쓰다 남은 비닐 봉지 아깝다면서 모아 두십니다...그리고 하시는말씀이 촌에는 이런거 필요하니깐 나중에 집에 갈때 가져 가랍니다...
울집도 그런거 처치 곤란입니다....그런거 돈주고 사야 하긴 합니다...
그래도 우리집에선 사돈되실 분이라고 농사 지어서 상품 되는것들을 주시고,
여름엔 채소 비싸다고 뜯어다가 주고 그러는데 그런 소리 들으면 속으로 열불 납니다...
오빠 아버님 안 계십니다...오래전에 암으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항상 암보험 구상 하곤 합니다...아직 결혼식 치를려면 목돈마련도 해야 하고....
결혼하면 적금도 여러가지 넣고 근로 우대 지금 각각 만원씩만 들어갑니다...
결혼준비때문에....그런데 시엄마 보험 증서 꺼냅니다...한달에 14만원씩이랍니다.
오빠 월급 그정도의 능력 안됩니다...급여의 5프로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는데 보너스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시엄마 형 몰래 생활비에서 일곱달을 넣었다고 스스로 장해 하십니다...
어제는 너무 화가나 이렇게 힘들게 결혼하고 싶은 생각없다고 이쯤에서 헤어지자 했습니다.
오빠가 시엄마한테 다시 얘기해본다고 하는데 울고 싶을 뿐입니다...
☞ 클릭, 오늘의 톡! 자기밖에 모르는 남편을 탄핵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