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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좋겠다.

내게 단단한 목줄을 채워놔서.
줄은 더럽게 길어서 뒤도 안보고
앞으로만 내딪고 떠나가는 나를말야.
아무리 멀리멀리가도 어느순간
니가 원할땐 줄을 끄는 소리에
질질 끌려가. 넌 그저 단감고토인데.
그런식으로 놀아주고 방관하고
풀어놔. 넌 그렇게 나쁘게 날
쥐고흔들어. 갖지도 않을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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