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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남자친구....

수늬바라기♡ |2004.03.15 18:30
조회 892 |추천 0

제 남자친구는 올해로 30살이에요..

 

오빠랑은 제가 20살때 만났는데, 그때 오빠 나이 28살... ^^;;

 

제가 졸업하구 나서 취업식으루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이 회사에서 오빠를 만나게 되었어요.. ^^ 정말 저한테 무쟈게

 

잘해 주더라구요.. 사귄지 2년이 조금 넘었는데.. 지금두 여전히 잘

 

사귀고 있답니다..  그치만.. 아직 오빠가 직업이 없어서 요즘에 걱정이

 

너무 많아요...

 

같이 일하다가 오빠가 개인사업 한다구 오빠친구 따라 회사를

 

나가게 되었어요,  잘되나 싶었는데.. 그것두 잘 안되더라구요.. 그 아시죠/.. 다단계..

 

일 잘만 댕기다가.. 친구 꼬임??에 넘어가는 바람에.. 그 좋은 직장

 

냅두구.. 같이 일했음.. 울 부모님이 더 좋아라 했을텐ㄷㅔ.. 울 부모님이 오빨 싫어해요.. ㅠ_ㅠ

 

예전 시절루 돌아 가고 싶지만.. 되돌릴 수도 없구..  제가 항상 그러거든여

 

다시 돌아 가고 싶다구.. 그치만 어째요~ 이케 된걸~

 

울 사무실 언니들두..  그사람이 머가 좋으냐면서.. 물어보대요~

 

능력두 안되지, 생긴것두 잘생기지 못하지, 매력은 또 머냐구 물어보지~ (내가 보기엔 이쁘기만 한데~)

 

그케 물어보면 대답두 못하구 그냥 웃음으루 넘겨버리는데..

 

그치만 마음 한구석은 디게 아픈거 있져~ 언니들이 오빠야 무시하는거 같아서.. ㅠ_ㅠ

 

한두번두 아니구여.. 아직 제 나이가 어려서 그렇겠죠??

 

돈두 많이 벌어놨었는데.. 그 사업하면서 다 써버리구~  빚두 생겨버리구~

 

그 타고 다니던.. 뉴 그랜져 차두 빚 땜시 팔아버리구.. ㅠ_ㅠ

 

안좋은 일들이 참 많았어요..  그 빚 내가 다 갚아주고 싶어서 오빠한테..

 

말했어요,, 그 빚 내가 다 갚아 주겠다고.. 하지만 오빠는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여?? 잘 안되네요.. ㅠ_ㅠ

 

그런거 땜시 싸우기도 여러번 싸우고.. 헤어지기를 대여섯번..

 

헤어지자구 하니.. 울면서 오빠가 그러더라구여~ 왜그러냐구 하면서~

 

지금부터라두 잘해 줄라구 했었는데.. 그러면서.. 잡더라구여~ 이긍...

 

그 넘의 정이 먼지.. 정때문이지는 몰라두 다시 만나게 되더라구여..

 

나는야 정에 약한 여자... ^^;;

 

오빠가 직장을 빨리 구했음 좋겠는데.. 사정두 여의치 않구..

 

오빠네 형들이나 형수님들.. 누나들~ 다 직장에 댕기시는데..

 

오빠네 아빠가 아프셔가꼬 병간호를 지금 울 오빠가 하는데..

 

너무 힘들어 하는거 있져.. 밖에두 못나가구.. 항상 옆에서 지켜봐 드려야 하는거거등여...

 

친구들두 맘대루 못만나구 하니깐.. 안쓰럽기두 하구.. 일주일에 딱 한번 만나나?? 그것두 어쩔때..

 

못 만날때가 더 많아요.. 못 만날땐.. 얼마나 보고싶구.. 그리운지.. 작년까지만해두.. 못볼거 같다구 하면

 

막 울어 댔었는데.. 지금은.. 한살 더 먹어서 그런지.. 울지두 않구~ 땡깡두 안부려요~ ㅋㅋ

 

울오빠 안힘들게 하려구 하는데두.. 어쩔땐 힘들게 할때두 있어요.. 그때마다 힘들다구.. 하는데~

 

그땐 왜 그랬을까~ 하면서 후회두 해보구~

 

오빠야 존심 막 상하게 할때두 많이 있었구요.. 그거 참느라구.. 오빠야~ 무쟈게 힘들었을텐데.

 

막 저한테 화까지 내더라니깐여~ ^^;; 울오빠야가 무서웠을때가 딱 두번 있었어요...

 

어찌나 무섭던지.. ㅋㅋㅋ 지금은 많이 착해져가꼬~ 무섭지두 않아여~ 얼마나 기여운지.. ㅋㅋ

 

아무래두 제가 콩깍지가 씌인게 틀림없는거져?? 토욜날 울오빠야 친구 함 팔러 갔었는ㄷㅔ..

 

가서 신부측 친구들한테 눈길조차 주지 말랬는데.. ㅋㅋㅋㅋ 내말을 들었을라나~ 모르겠네요~

 

울오빠야~ 자랑은 아니지만요.. 웃을때.. 얼마나 이쁘다구여~ 쌍커플이 두쪽다 찐하게 싹 진게~

 

제가 보기엔 넘흐 이뻐 보이더라구요... ∩∩♂ 그 눈으루 살짝 윙크만 해두... 뻑가는 나... ㅋㅋㅋㅋ

 

이런게 사랑인가요?? 아직 사랑에 대한 정의를 몰라서여~~ ㅋ1ㅋ1ㅋ1

 

나이차이는 극복할 수 있을거 같은데.. 결혼을 어찌 생각해야 할지... 오빠랑 저랑은 하구 싶어해요~

 

오빠랑 결혼해서.. 아이 나아 키워 보기두 싶구.. 그치만~ 이건 어디까지나 저희들 바람이구여~

 

울 부모님두 오빠야 직장이 없다구.. 능력이 없다구.. 결혼은 다시 생각해 바야 한다고 해요...

 

결혼은 현실이라구.. 저두 그케 생각하지만.. 오빠랑은 헤어지질 못하겠어요

 

오빠를 너무나 좋아하기에.. ^^ 글타구 오빠야 안 좋아할수도 없구..

 

오빠네 식구들은.. 절 무쟈게 좋아라 하시는데.. 특히 큰누나!!  ㅋㅋ 오빠한테 그랬대요..

 

살살 구슬려서 대꼬 살아 보라구.. ^^;; 이게 좋은 뜻으루 말씀하신건지... 아님... ㅋㅋㅋ

 

제가 요즘애덜 같지가 않아서 이쁘대요... 히히★ 이쁨 받으니깐 넘 좋은거 있죠.. ^-^

 

오빠야랑 살믄 행복할텐데.. 항상 웃으면서... 그치만 오빠가 전세 집 살만큼의 돈두 있는게 아니라서..

 

능력 부족이라소.. 저두 어케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 지금 직장에 댕기느라 돈두 많이 벌어놨어요..

 

이제 나이 차서 결혼만 하믄 대는데.. 지금이라두 결혼 하고야 싶지만...

 

나이가 어려서 말에여~~ ^^*

 

상상만 열씨미 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오빠랑 이쁜 사랑 하구 싶어요.. 지금두 하구 있지만.. 좀더 많이.. 사랑하렵니다.. ^^

 

먼가가 내용이.. ㅋㅋ

 

서두 없이 쓴 글이라소 많이들 이상할꺼에여~~ 글 솜씨두 없는터라~ ㅋㅋ

 

님들두 이쁜사랑하시구여~~ 행복하세요~~~

 

이상~~~ 수늬 였습니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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