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저녁이었습니다.
집사람은 같은아파트 아주머니들과 어울리기위해 집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큰아들이 옷장에서 이불을 꺼내다가 문틈에 손을 끼어 다쳤습니다.
손톱부분인데 반대쪽은 피멍이 들었죠.. 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쳤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다쳤다고 문자를 보냈죠
그런데 답장이 " 왜?" 그리고 좀있다가 "피마니 나나?"였어요
아이가 다쳤다고 하면 일단 와보고 다시가던가 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이런제가 이상한건가요?
결국 그날 아이들과 저는 잠이 들었고 몇시인지는 모르지만 밤늦게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그냥잤죠
다음날
퇴근해서 집에 왔는데 묻더군요,.
"어제 꼭그렇게 문자를 보내야되나? 내가 밖에 나가서 노는게 그리 배아프나?"면서 문자를 왜보냈냐며 따지더군요...어떻게 피멍이 든 아이손을 보고나서도 이렇게 말을 하죠?
제가 문자를 보내면 안되나요?
"어디 열마니 나고 피마니 나지도 않는데 문자를 왜보내는데?"라면서 따지더군요...
아줌마들이랑 얼마나 중요한 일을 보는진 모르겠지만 아이가 다쳤는데 이런식으로 닥딸하는 집사람이 정상인가요? 아님 문자보낸 제가 정상인가요?
웃긴건 오늘(월) 아침에 문자가 왔는데 자기 아는사람한테 물어보니 문자를 보낸제가 생각이 없다고 한다면서 자랑스럽게 다른사람에게 또물어보고 문자한다네요...
정말 제가 잘못한건가요?
여러분 제가잘못한건지 리플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