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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강압적으로 공부 시킨사람있냐

ㅇㅇ |2024.01.09 16:35
조회 259 |추천 0
너네는 부모님어때??
난 엄마가 잔짜 공부를 나 어릴때부터 ㅈㄴ많이시켰거든 대치키즈같은건 아니지만..
초등학생때부터 학원 엄청 다니면서 학교 끝나고 막 친구들하고 놀아본적도 없고..초등학교 다니는동안 딱 한번 층동적으로 영어학원째고 친구 생일파티 갔던게 기억에남네 그땐 방학히면 학원이 더 늘어나서 방학을 싫어했었음
중학생때는 학원 거의 10개넘게 다녓구 진짜 친구들이랑 노는건 딱 일년에 네번정도 시험 끝난날 허락했음 그것도 시내나가는건안돼서 우리집근처나 친구집ㅋㅋㅋ 고등학교는 아예 기숙사 살아서 말할게 없어서 생략할게

쨋튼 이번에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재수를 하는데..2월에 시대가려고 하고 얼마전부터 집에서 공부를 시작했거든
무슨과목 어느정도씩 공부할지 계획을 세워놨고 난 1월에는 그것만 지키면서 친구들 만나기두하고 좀 쉬려고 했음
근데 엄마가 그것마저도잡는거야 걍 분명 공부 계획도 다 이야기했고 허락ㅋㅋ받은건데 막상 내가 집에서 폰하고 쉬는꼴을 못보심 너가 진짜 간절함이있으면 지금부터죽어라 공부하는게맞는거라로 글로되게 압축적으로 쓴건데 지금 집에잇는게ㅈㄴ스트레스일정도임 지금도 친구랑 약속잡으려면 엄마 허락 받아야해

엄마가 나릉 사랑하고 내가 잘됏으면 싶으니까 이러는거 알고 그덕에 내가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알거든? 근데 뭐라하지..너무엄마가 내가 어릴때부터 이렇게 살게 한게 원망스러움
난 초딩때 그렇게 학원 다니면서 나중에 내가 나이들어서 자식이 생긴다면 이렇게 공부안시키고 다른 친구들처럼 놀게 해줘야지 생각한적도 있음
그냥 내가 대학을 가면 과연 안 이럴까?싶고 엄마는 내 인생에 관해서 항상 간섭을 할것같아..하다못해 전에 지나가는 이야기로 대학가면 어떤 동아리 들고싶다고 이야기한적이 있는데 그것도 엄만 내가그런거 안하고 어떤어떤거했으면좋겟다(좀 고상한ㅋㅋ동아리)이러던데 대학에 가면 벗어날수잇을지…모르겟다 내가 항상 너무 순응하면서 산게 잘못인것같음 내 인생은 내가 살아야하는데
여기까지 읽은 사람 있으면 긴 글 읽어줘서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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