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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심한데 생선구워먹는남편

ㅇㅇ |2024.01.10 22:52
조회 76,979 |추천 316
안녕하세요. 임신7주차 예비맘이에요.
얼마전 해산물먹고 엄청토해서 병원에갔더니 임신이더라구요. 속이 메스껍고 더부룩하고 굳이 제 상태를 비유하자면 술 거나하게먹고 목젖까지 차올라서 토 나올락말락한 상태이구요. 현재는 미역국도 비려서 못먹어요. 잘 못먹어서 3키로 빠진상태구요. 남편이 생선좋아하는데 제가 당분간은 시장에서 구워주는데있으면 사오겠다했고 집에선 먹지말자고했어요. 오늘 속이 너무안좋아서 앓아눕느라 남편한테 오늘만 햇반이랑 계란후라이에 알아서 차려먹으라고했어요.
결혼하면서 한번도 밥안차려준적없구요. 근데 며칠전 시가에서 준 꽁치를 구워먹더라구요.. 냄새때문에 미칠거같아서 뛰쳐나갔는데 꼭 굳이 꽁치를 구워먹어야만했나 싶더라구요. 아직도 비린내에 잠못자고 창문 후드 다 열어놓은상태에요. 일주일전부터 비린거 못맡겠다고 집에선 지양하자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남편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도 냄새때문에 미칠거같아요.
추천수316
반대수21
베플아니|2024.01.11 16:53
임신을 ㅅㅂ 남자가 했어야 됐다. 남자들 10달동안 술담배 못한다 그러면 인류 예전에 멸종 했을 듯
베플남자ㅇㅇ|2024.01.11 17:06
옆에서 입덧 때문에 비린내를 못 맡고 있고 그것을 다 말을 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놓고 생선을 구워먹는다면 그걸 인간이라고 할 수 있나 ?
베플ㅇㅇ|2024.01.11 16:44
스킨 로션 냄새도 못맡을때라 맨얼굴로 살았는데 생선구이라니.. 밥하는 냄새도 사람 미치는데. 남편분한테 잘 설명하시길로 너무 힘들다고.
베플ㅇㅇ|2024.01.11 16:50
ㅈㄴ 이기적인거죠. 아내가 입덧심해서 생선냄새 못맡던말던 지가 먹고싶으니까 먹는..기본적인 배려가 너무없는데 어케 임신까지 할생각을..
베플아니|2024.01.11 16:53
에휴 시댁은 며늘아기 입덧하는데 꼭 꽁치같은거 보내야되나 진짜 마음에 안들어...남편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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