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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가 노후보장이 된건가요?

ㅇㅇ |2024.01.28 16:32
조회 18,666 |추천 3

얼마 전에 상견례 하고 결혼 준비중인 30초 여자예요.


남자친구네 부모님은 남자친구가 초등학교 때 이혼하시고 남자친구는 어머니 손에 컸어요.
남자친구와 남자친구 어머니는 여유는 없지만 자가에 빚없이 지내는 정도고 저희도 비슷해요.
노후는 양쪽 다 저희가 어느 정도 도움을 드려야 될 걸로 생각하고 있어요. 갑자기 드는 병원비 그런거요.


남자친구와 남자친구 아버지는 교류없이 지내다 친척들 건너건너로 결혼소식을 듣고 연락을 해 와서 저희 커플과 셋이서 식사를 했어요.
남자친구는 정말 싫어했지만 제가 아버님을 만나고 싶어서 억지로 자리를 마련한거구요.
남자친구 말로는 25년만에 만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버님께서 본인은 노후보장이 다 되어있다고 큰소리를 쳤는데요.
남자친구가 어이없다는 듯이 아버지 기초수급자 아니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시면서 죽을때까지 수급비 나오니까 노후보장된거라고 큰소리를 치시더라구요.


저도 남들처럼 시아버지 이쁨 받는 며느리가 되고 싶은 마음에 아버님을 소개 받은건데 멀리하는게 좋을까요.
시어머니만 계시면 시집살이 있을 때 제 편 들어줄 시아버지가 계셨으면 하는 마음에 남자친구를 설득해서 아버님을 만나게 된건데 괜한짓을 한걸까요.


아버님은 허풍허세가 심하고 평생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하셨어요.
시어머니가 딱 10년 참고 살다 남자친구 인생까지 망칠까봐 이혼하고 자립하신거라고 하구요.

추천수3
반대수197
베플ㅇㅇ|2024.01.28 16:34
마누라도 못버티고 이혼했는데 댁이 이쁨은 왜 받으려고 없는 근심까지 만들어요?오죽하면 이혼당했을까..
베플ㅇㅇ|2024.01.28 20:02
남자가 굳이 싫다는데 지 욕심으로 절연한 아비 보게 만드는 것도 그렇고.. 수급여부가 노후보장이냐고 묻는 것도 그렇고... 지능수준이 의심스럽네요.
베플ㅇㅇ|2024.01.28 17:30
지아들도 사랑안해줬는데 쓰니가뭐라고 사랑을받아요ㅋㅋㅋ 같이살지도않는데 시어머니노릇할때 저아저씨가 무슨권리로 쓰니편을들어줄꺼라 믿는지? 욕심이되게 많네 모자른편이기도 해보이고ㅋㅋ
베플ㅇㅇ|2024.01.28 16:37
수급자면 의료보호대상이기도 할테니 쓰니부부 돈들어갈 일은 없어요. 그러게 연끊고 지냈으면 말 일이지.. 무슨 시작도 안한 시집살이에, 이혼한 전남편이 시모를 말려줄거라고 셀프로 인생을 달달 볶아요?
베플|2024.01.28 16:41
그놈의 이쁨ㅋㅋ 그런걸 받고 싶으면 적어도 이혼안한 화목한 가정을 찾았어야지. 아내랑 자식도 싫다고 안 만나는데 굳이 만나서ㅎㅎ 생판 남인 며느리가 뭘 할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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