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이제 고3. 고1입니다ㆍ
공부에 취미가 없어요ㆍ
그렇다고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는 평범한 학생입니다ㆍ
예전에는 얘기도 잘하고 했는데
갈수록 말도 없고 짜증이 심해집니다ㆍ
그렇다고 무슨일이 있냐고 물으면 없답니다ㆍ
학교 생활도 잘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낸다고 하는데
집에만 오면
부모가 말을 걸어도 단답형이고, 짜증이 섞인말 뿐이네요ㆍ
먼저 말을 할 때는 필요한 것이 있을때만 합니다ㆍ
딱히 별말을 안해도 잔소리라고 합니다ㆍ
"일어나라 ""방 치워라""공부 좀 해라"이거 세마디입니다ㆍ
그것도 하루에 한 두번만 합니다ㆍ안 할 때가 더 많아요
그 때도 대답만 의무적으로"네"라고 하고는 행동이 없어요ㆍ
방학 때나 휴일에 집에 있으면 방에서 나오지를 않네요ㆍ
부부 둘만 사는 집 같아요
애들은 밥만 먹고 들어갑니다ㆍ
방에서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게임ㆍ영상시청ㆍ잠만 자요ㆍ
공부 좀 하라면 알아서 한다면서 아무것도 안하니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어디 산책ㆍ등산ㆍ캠핑가자고 해도 싫다네요ㆍ
애들이 하고 싶은것도 없다네요ㆍ
애들 키워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ㆍ
정말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ㆍ
친구들은 조금 있는데 놀러 간다하면 무조건 보내주는데
거의 안나가고 집콕이네요ㆍ보면 우리 애들이 약속을 잡는게 아니라 연락이 오면 나가네요ㅠㅠ
먼저 잡아보라고 하면 친구가 시간이 안된다고 하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