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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빠욕을 나한테 하는게 싫다

ㅇㅇ |2024.01.28 22:04
조회 3,779 |추천 13
엄마는 나 키우느라 친구가 없다

외할머니 이모 삼촌들은 엄마 속만 썩인다

엄마가 말할 상대가 나랑 언니들밖에 없다

아빠가 잘못한게 맞다

근데 아빠한테 대신 화내주기는 무섭다

나도 이런 내가 비겁한걸 안다

엄마가 아빠욕을 하며 울부짖을때 숨이 막힌다

엄마를 정신병자취급하는 아빠의 뻔뻔한 얼굴을 보면 마구 때리고 모든걸 엎어버리고싶다

근데 나도 무섭다... 언니들은 옛날에 그러다가 많이 맞았다

엄마가 아빠랑 굳이 말 안하면 좋겠다

싸움도 안걸었음 좋겠다

행복한 생각만 했으면 좋겠다

잘못한 사람은 아빤데ㅜ 엄마한테만 더 큰 원망이 생기는거같다

엄마한테 미안하다




추천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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