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판은 매번 눈팅만 했지 글은 처음 써봐요
아니글쎄 오죽 답답했으면 이렇게 글까지 쓰겠는지
한번 보시고 댓글로 의견 달아주세요!
저희는 5년좀넘게 만나고 있는 커플인데
몇번 제가 거슬리는게 있어서요
거슬리는 제가 유난스럽거나 과한거면 저도 고치려구요
# 순대국밥이었나 삼계탕이었나? 어쨋든 밥을 먹으러 가서
먹는데 깍두기를 다먹은거에요
저는 아직 음식이 많이 남아있어서 "깍두기 좀 더주세요"라고
사장님께 부탁드렸더니 남자친구가 갑자기 하는 말이 "나 다먹어서 깍두기 필요없는데" 읭? 그때 약간 어이없었지만 바로 이야기 했어요 니 입만 입이냐 나도 깍두기먹을줄 안다고 나 먹으려고 시킨건데 왜그러냐구ㅋㅋㅋㅋ
그냥 웃으면서 별문제 없이 넘어갔어요
# 이것도 뭔가 먹으러 갔는데 제기준에 육수가 부족해서 육수를 달라했더니 본인(남친)은 다먹어서 필요없대요
읭? 나 먹으려구 시킨건데? 내가 너먹으려고 시킨게 아니고
나먹을라고 시킨거라고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이러고 넘어갔어요
근데 오늘!!! 또
# 김밥천국에서 저는 돌솥비빔밥 남자친구는 돈까스를 먹는데
배추김치를 다먹어서 사장님께 배추김치좀 더주세요라고 부탁드렸어요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조금만 주세요" 이러는 거에요
제 돌솥비빔밥 많이남았었거든요?
저 김치좋아하거든요?
남자친구는 돈까쓰 세조각 남았거든요?
하...
본인이 먹을것만 생각하고 맞춰서 끝나면
제가 필요한 김치는 안중에 없는건지
아니 이거 김치갖고 이럴일인지 싶기도 한데
그냥 말이라도 하지말고 있던가
굳이 이러는게 왜이러는걸까요?..
진짜 어디 물어볼곳도 없어서 이리 여기 처음 글쓰고 있는게
현타오지만
도대체 제가 먹으려고 시키는 김치를 왜 본인스스로 양을 조절하는건지 여러 고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