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랄 맞고 좋은 성격 못 되고 쿨하지도 못 하고 작은 말들 마음에 담아두고 속으로 __으면서 욕하고 그런 년인거 들키기 싫어서 성격 좋은 애인 척 하고 산다 근데 이게 결국은 내가 괴로워서 돌겠음ㅅㅂㅋㅋㅋ
그리고 나 손익 조카 따지고 상대한테 내가 더 베풀게끔 안 하려고 선물이든 밥이든 돈이 들어간 모든걸 최대한 가격 맞추며 산다 어쩌다 쿨한 척 한다고 내가 더 큰 돈을 써버린 날에는 속으로 돈 조카 아까워한다 상대가 큰 선물 해주면 받을 땐 좋은데 그 뒤로 만날 때마다 갚아야해서 기분 개 ㅈ같다 속은 조카 쪼잔한데 겉은 티 안내려고 쿨한척 산다 나 진짜 피곤하게 산다 나에 대한 친구의 말이 내가 원하는 이미지가 아닌 말일경우 기분 확 구려지는데 성격 이상하고 예민한거 들킬까봐 아무렇지 않은 척 한다
근데 ㅅㅂ 이젠 걍 나 쪼잔한 년인거 인정하고 나 손익 다 따지고 사는 거 인정하고 나 예민한 년이라 조금만 무례한 말 들어도 기분 더러워지는 거 인정하고 웬만한 인간들 다 혐오하는 거 인정할란다 사람 보는 눈이 하늘 꼭대기에 있어서 웬만한 사람들한테 마음 열지도 못할 거 그냥 미리 받아드리고 살란다 내가 계산적일 뿐이지 남한테 받은 배려를 당연시 취급하진 않으니까 ㅅㅂ 다만 그 배려를 받으면 나도 똑같이 해줘야한다는 강박이 날 조카 괴롭히는 것 뿐임 그래서 인간관계 환멸남 나같이 피곤하게 사는 사람한테 인간관계는 진짜 환멸이다 그냥 제발 안주고 안받고 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