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한테 아이패드 구매를 하려 하니, 돈을 50만원 정도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다음 달에 들어오는 급여가 많으니, 그때 바로 갚는다고요. 단번에 돌아온 대답은 안된다는 대답이었습니다. 갖은 욕과 함께요. 우리집이 돈이 많냐.. 그거 살 돈으로 차라리 집안 대출금을 갚아라는 대답이 왔는데..
저는 이제 대학교 2학년이 될 예정입니다. 지난 시간동안 아이패드 없이 너무 불편했어서,, 구매를 하려하였던 건데, 저 반응입니다. 애플교육할인스토어에서 체크카드 할부기능을 통해 구매가 가능할 것 같은데..사실상 저반응이면, 구매한 이후의 상황도 난리가 날게 눈에 선합니다.
우선 질문,1. 아이패드 사기위해 돈을 빌려 달라는 질문이 그렇게 잘못된 건가요?(현재 집안 상황을 대략 설명하자면.. 9분위가 나옵니다. 다만, 위에 언급한대로 집안 대출금은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세 인상, 동생 재수학원 비용 때문에요.)
2. 대학생이 아이패드를 쓰려 한다는게 그렇게 럭셔리하고 사치스러운 건가요?
3. 제가 아이패드 구매를 포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사실 지금 현재 통학을 하고 있는데, 부모말에 따르지 않으면 나가 살아라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