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 키워요.
결혼 7년차이고
결혼하고 줄곧 남편의 위생 개념으로 스트레스 받았어요.
설거지는 물컵 빼고는 저녁 시간에 식세기 넣고 돌려요.
그래서 하루 대부분의 시간동안 싱크대 상황을 쉽게 말하면
5분의 2=어른 설거지거리통
5분의 2= 아이설거지거리통이 자리차지하고 있어요.
5분의 1 =씽크대 배수구 쪽 공간만 남은 상태
이렇게 되어있는 상황에서
본인 물컵이나 아이 컵 등 간단히 설거지한다고 와서는
비어있는 공간 배수구쪽에 자꾸 침을 뱉어요.
담배 안하는 사람이고
자주 하지는 않지만
저는 너무 비위생적인 생각이 들어서
볼때마다 화를 내거든요.
물론 처음에 봤을 땐 왜그러냐 하지마라 보기 안좋다 세면대도 아니고 욕실가서 뱉어라 했는데
알았다고 하더니 또 그러고 또그러고..
방금도 제가 아이 그릇 간단히 할거 설거지하는데
옆에 와서 자기 컵 헹구면서 침을 뱉는거에요.
설거지하는 내옆에서!
열받아서 화냈는데 왜 화내냐는데
처음도 아니고 볼때마다 싫다했는데 안고치니 화난다고 했거든요.
( 결혼초에는 자기 양치하다가 씽크대에 한번 뱉길래 싫다고 하고 그 뒤로 양칫물은 안뱉었어요.)
씽크대에 침뱉는거 비위생적으로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