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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일로 조언 받을 때 가스라이팅 당하지 마세요.

ㅇㅇ |2024.03.06 17:01
조회 755 |추천 3

n년전 결혼 초 지금보다 훨씬 어리기도 했고 뭘 모르던 와중에가까이 사는 지인과 대화하다 이런저런 조언을 받았음. 
시모가 이러이러한 사람인데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 시모가 진짜 할 말 못할 말 다 하고 최악 중에 최악이었지만 지인이라고 뭐 모든 걸 다 이야기하진 못했고
대충 시모가 신혼여행 다녀오자마자 일주일 내내 아침 9시에 전화를 한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식사하느라 만나는데도 전화 자주 안 하니까 시모 시부 둘다 심하게 삐쳐서 헛소리를 더 한다. 이런 말들..
그때 그 말을 들은 지인이,"나는 일주일에 한번 시가에 가서 자고 오는데 (같은 경기도)너가 일주일에 전화 한번 하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 그 정도는 하라"는 식으로이야길 함. 평소 믿음직하고 착한 언니였고 난 어리고 뭘 몰랐기에 결혼생활이 훨씬 오래 된 그 언니 말이 맞는 줄 알았음그게 도리라고 가스라이팅 당함. 
그렇게 시가에 숙제 같은 전화를 하다 결국 지침. 시모는 해도 해도 고마운 줄 몰랐고 끊임없이 더 바라는 기색이 느껴졌고어느 순간 뭔가 잘못된 것 같음을 단단히 느낌.
이런 연락 강요 문제 말고도 다른 문제가 더 많이 생김. 시모가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막말을 하는 둥 아주 심각해짐. 남편이랑도 많이 싸움. 남편이 중간 역할 한다고 한 거 였는데 그게 거지같이 했던 것임은 시간이 지난 지금 알게 된 거였음, 

그 지인은 그때도 또 "그래도 남편님이 중간 역할 하느라 아주 고생하시네. 내 남편은 시모 안 좋은 말 조금만 꺼내도 화내고 싫어해.. 무슨 말도 못하는데..너는 니가 말하는 거 신랑님이 다 들어주시잖아" 라고 말을 함.난 당시에는 또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런가 하고 내 남편이 중간에서 정말 잘하고 있고 우리 남편이 최고라고 생각했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지금처럼 그런 말들 흘리고 넘길 판단력만 됐어도진작 시가 손절하고 스트레스 안 받았을텐데 자꾸 옆에서 너 정도면 남편이 잘하는 거다. 시가에 그 정도는 해라 이딴 소리를 자꾸 들으면 이게 사람이 어리고 뭘 모르는 상태에서 충분히 가스라이팅 당하게 되어있음.
오히려 시간이 지나고 스스로 학습이 되고 판에 올리고 여러 의견을 접하니판단력이 좋아지고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게 되었음.
결국 시모는 상종 못할 인간이었고 차단하고 잘 살고 있음. 앞으로도 볼 생각 없음.진작 차단했어야 하는 건데.주변에서 뭐라 하던 내가 쎄한 느낌이 들면 절대 아닌 거임. 나랑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이 가스라이팅 절대 당하지 말았음 하는 마음에 씀.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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