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겁다해서 소금 드린 게 버릇 없는 짓인가요
쓰니
|2024.03.12 22:18
조회 248,399 |추천 1,069
안녕하세요..
진짜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결혼하고 시부모님 오셔서 집들이 했는데 남편은 주말도 출근이라 제가 음식 다했고 (밀키트반 직접 조리 반)
같이 밥을 먹는데 시어머니가 제가 만든 육개장이 너무 싱겁다고 하시길래 (다른사람들은 다 괜찮앗음 나 포함)
아 그럼 맛소금으로라도 간 하실래요? 하고
소금통을 앞에 놔드림
그랬더니 어른앞에 소금을 통째로 갖다놓는사람이 어딨냐고
국그릇 가져다가 주방에서 간을 해오던지 해야지
버릇없는짓이라고 하길래 당황했어요
이게 어른앞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인가요?
소금통은 따로 사서 소금 덜어놓은 통이예요 제가 소금들어잇는 봉지째로 드린것듀 아니고..
큰사이즈 통을 통째로 식탁에 올린것도 아니고
식당 테이블에 있을법한 작은 사이즈거든요
- 베플ㅇㅇ|2024.03.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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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을 하네. 설렁탕집가면 게거품물고 발광할듯. 어떻게 손님상에 가아아아암히 소금통을!!!!!ㅋㅋㅋㅋㅋ
- 베플ㅇㅇ|2024.03.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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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정신나간 여편네한테 헛소리들으셨네요. 무시하시고 다시는 집에서 음식해서 시가 주지 마세요. 저 신혼때 딱 한번 요리 했는데 야채가 너무 삶아졌다~이러길래 지금까지 10년동안 절대 안해줍니다
- 베플ㅇㅇ|2024.03.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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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네 집에서 차려드린 마지막 밥상이겠네요~
- 베플ㅇㅇ|2024.03.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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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하네 국그릇 가져다가 간 해오면 이번엔 짜다 . 아니 싱겁다니까 난리떨어댈거 뻔한데 ㅋㅋㅋ 그리고 남편이 간 맞추러가면 또 ㅈㄹ할거잖아 진짜 유별나고 못되처먹은 노친네 진짜 어우 이래서 결혼하기싫어 남편은 뭐해 .
- 베플ㅇㅇ|2024.03.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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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며느리 기 잡을려고 음식타박 시작했는데 쓰니가 너무 해맑게 소금으로 간 해서 드세요 하고 가져다 주니까 선재공격이 안 먹혀서 저러는거에요. 육개장이 이제 마지막 식사가 되셨네요~ 신랑 한테 이야기 하세요. 이제 어머님한테 음식대접 할일 없다구요. 내 음식 타박하면 어느 누구도 내 밥 못 먹는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