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 이거 너무 웃음벨이야ㅋㅋㅋㅋㅋㅋ 본인 인생 지금이 환승연애 그 자체입니다.
베플ㅇㅇ|2024.03.19 07:10
여기 있는 애들 단기헤붙하는 20대 초반이라서 모르는건가? 사람이 아무리 설렘이 사라져가도 8년 사귈 정도면 그냥 베프를 넘어서서 가족이나 다름 없음 헤어져도 헤어진게 아님 혜리도 4개월간 기다리면서 진짜 끝이라고 생각 못했을거임..장기연애 한 입장이라면 혜리가 이상한게 아니라 오히려 류가 이상한거야.. 어쨌든간에 괜히 사람들이 배우자가 장기연애 경험 있으면 괜히 꺼려하는게 아님.. 진짜 설렘은 없어져도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라는게 무서운거다
베플ㅇㅇ|2024.03.19 10:59
쭉~ 보다보니 혜리 마음에 더 공감이 간다. 왜냐하면 시간에 따른 마음의 깊이가 남달랐을테니. 그 시간을 함부로 놓을 수 없기에 노력도 해보고 기다려도 본 건데 8년이란 시간이 너무 허무하게 끝났을 것 같다. 한소희 마음도 이해 가지만 상처의 크기는 혜리가 훨씬 더 클 거라고 생각함.. 억울하게 환승녀 취급받지만 결국 사랑은 지키고 있는 여자랑 8년 사귀고 4개월 참을인 하고 있었는데 열애설 터진 걸 본 여자랑 누가 더 미치고 환장할 노릇일까. 처음엔 헤어진지 한참 됐는데 스토리 저격한 혜리가 이해가 안 갔었는데 입장문 보니 명확하게 환승의 기준에 부합하는 거 보고 이성 잃고 저격할만 했네라는 생각함. 류준열은 관계 정리 질질 끌고 지가 책임질 말 하기 싫어서 애매하게 말해놓고 알아서 정리되길 바랐던 건가? 너무 비겁하다. 그와중에 또 새로운 사랑은 하고 싶고. 혜리는 내가 20대를 바쳐 고작 이런 남자를 좋아했던 것인가? 이 생각에 더 허무할 듯. 젊은 남녀가 헤어지고 만나고 할 수 있지만 아무튼 혜리 입장이 가장 공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