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과에 조선족 유학생 있는데 오늘 아니 어제 2차 술자리에서 정치 얘기 엄청 나왔거든
걔는 중국이 민주화되야 한다고 생각한대
중국이 먼저 다당제?민주화?되고 타이완? 중화민국?이랑 민주주의 평화통일 해야된다고 함
중공은 사회주의고 중화민국은 자유주의?인데 어느 한쪽에 끌려가는게 아닌 양쪽의 긍정적인 가치?를 살린 동등한 통일을 해야된다고 함
홍콩 민주주의도 당연 이뤄져야하고
얘 말에 따르면 홍콩 사람들 또한 아직 온전한 민주주의를 경험한 적이 없대. 민주주의 없이 자유를 누려온 나라래나 뭐래나
그럼에도 홍콩에 중국 민주화 인사?활동가들도 본토 탄압 피해서 많이 건너갔다함 지난번 시위도 그분들을 지키기 위해 일어난거고
결론은 중원 사람들하고 홍콩 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쳐서 민주주의로 하나되야 된다고 함
소수민족 문제에 관해서도 걔는 위구르, 티베트, 만주족 등 각 종족들을 중화민족이라는 이름하에 한족에게 동화시키려고 하는건 결사반대래. 중국정부가 주장하는 중화민족은 다양한 문화 언어 정체성의 공존을 용인하지 않는 기만적인 프로파간다고, 여러 집단이 한 나라에 함께 살기 위해서는 "중국인"이라는 국민 정체성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자기도 조선족이면서 중국인인것에 전혀 모순을 느끼지 않고 또 그래야 한대
글고 앞으로 만들어나갈 민주주의 중국은 다양한 민족의 자치를 보장하는 연방공화국이 되어야한다고 했음
커뮤에선 조선족이면 다 뼛속까지 짱깨고 공산당이고 하나의중국? 그런거 지지하고 대만 홍콩 탄압하는거 지지하는줄 아는데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