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악물고 살았던 지난날
악몽도 꾸기 시작하면서
새끼강아지를 입양하고
일도 조금하고 백수까진 아니지만
기초생활은 겨우 이어가게 간당간당
일하면서 지냈는데 이 말대꾸찡찡이
애교쟁이를 알면서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댕댕이를 겪고 일하면서
식곤증이란걸 생전처음 알게되면서
내 몸도 소중하고 나는 나 자체로
소중하구나를 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악몽도 덜 꾸게 되었는데
혼자 돌봄하면서 진짜 많이 일상생활에
실수가 잦아지면서 금전적 손해가 많은건
사실이다. 도어락 비번도 바꾸고 숫자를
저장하지 않아서 얼마전 도어락도 새걸로
교체했고 손해도 많았지만 그리고 스트레스로
정신차린다면서 회사에서 주서먹으면 일시적
정신이 돌아오니까 먹고먹고 2키로도 증량하고
지갑도 털리고. 암튼 그래도 가슴은 먼가
가득하게 내게 사랑을 알려주었다.